어서와 자체휴강은 처음이지?

그래요. 기윤실에서 뭐 한다는데 이게 뭔가 싶었죠? 괜찮은 프로그램인거 같긴 한데 시간 내기 어렵고 굳이 해야하나 싶었죠? 그래요. 우리도 처음이라 그랬어요.

청년들이 뭘 필요로 할까 뭘 좋아할까 고민하면서 세달동안 나름 야심차게 준비해서 뙇 오픈했는데 취지좋다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인거 같다 관심있다 이런 얘기 많이 들었지만 정작 신청자가 너무너무 미달이라 급하게 다시 손 본 자체휴강프로젝트 오픈배움터 “나를 찾는 토요일!” (두둥)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찾아옵니다. 월별로 관심있는 주제가 있으면 그때그때 신청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부디 다시 생각해보고 여기에 함께 하지 않으시겠어요? (질척)

모집인원 미달에 모든 걸 다시 준비하게 되어 겸허해진 스탭들은 지금 해맑게 퀭하다는 소식 전해드리면서

‘나는 청년이다’, ‘내가 청년인가?’ 라고 생각하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주변에 널리 소개 부탁드립니다. ^ㅡ^

 

기존의 <자체휴강 프로젝트>는 잠시 보수공사에 들어갑니다.

대신!!

자체휴강 프로젝트의 핵심가치와 방향성을 담고도 좀 더 쉬운 버전의 모임을 마련했습니다. (두둥)

2019년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자체휴강 프로젝트 오픈 배움터, 나를 찾는 토요일”이 열립니다.

진짜 나를 찾고 싶은 사람, 나의 관심과 재능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 나라는 사람과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관심있는 주제가 열리는 날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에 별 다른 일이 없으신분, 기윤실 청년들과 놀아 보고 싶으신 분도 대환영입니다!

 

그 첫번째 시간!

<나를 표현하고, 일상을 가꾸는 글쓰기 연습> 에 초대합니다.

 

  • 일시  :  2019년 2월 23일(토) 13시 50분 ~ 18시
  • 장소  :  정독도서관 1동 3층 오디세이 교실 (종로구 북촌로5길 48)
  • 강사  :  김혜진 동화작가
  • 회비  :  1만원 (현장에서 현금 또는 계좌이체 납부)
  • 문의  :  김현아 팀장 070-7019-3756, ce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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