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많은 시간 고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던 청년센터WAY!! 발대식이 드디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청년과 함께, 청년을 위한, 청년을 향한 기윤실 WAY의 발걸음을 기대해주세요.

첫 시작을 알리는 축전 영상(클릭)은 임성빈(이사), 이진오(인천 실행위원장), 이장호(높은뜻광성교회 목사), 이슬이(청년회원), 김정태(좋은교사대표), 김다혜, 정민호(복음과상황 기자)님이 함께해주었습니다.

격려사에서 배종석(공동대표)는 청년센터의 창립취지에 대해 “청년들이 고용이 없는 성장시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서 취업이 어렵고, 그 밖의 여러 가지 변화와 어려움들이 있으며, 정신적인 어려움까지 호소되는 상황에서, 개신교가 이를 수용하고,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다가가기보다는 침묵하거나 아무런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기윤실 청년센터WAY가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만 몇 사람이라도 청년들이 실제적으로 변화를 겪고 세상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걷고자하는 청년들의 동반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청년센터WAY의 앞 길을 격려하였습니다.

그간 청년센터 WAY가 출범하게 된 경과보고에 대해서는 김현아(팀장)이 설명해주었습니다. 김 팀장은 “꼬박 3개월 기간 동안 많은 분들과 만나고 준비하면서, 이 시대에 필요한 일이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는 사업이라는 마음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이후 순서로는 박선영(WAY 센터장), 곽은진, 김성경(상담센터위드WITH 공동소장), 상담센터위드WITH 운영위원의 위촉식과 청년센터WAY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박선영(센터장)은 “두렵고 떨리고 기대되는 마음이 있으며”, “청년센터WAY의 취지와 비전은 WAY(We Act for You)에 담겨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박 센터장은 “WAY가 청년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청년들이 성장하는 가운데 다른 청년들을 돌보고, 국가와 사회의 귀한 시민과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박 센터장은 “WAY가 숨겨진 의미로는 ‘You are ok’, ‘함께할게’, ‘괜찮아’, ‘같이갈게’ 의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마음을 품고 WAY를 설립하였고, 운영하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세부 사업에 대한 내용은 김서로 팀장(생활자립지원), 김현아 팀장(경험역량지원), 곽은진 공동소장(마음건강지원)이 설명해주었으며, 출범선언을 끝으로 WAY 발대식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청년들을 향한,청년들과 같이 진행되는 청년센터WAY의 활동을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https://www.cts.tv/news/view?ncate=THMNWS01&dpid=26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