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는 2021년 하반기부터 “한국적 시민성과 한국 개신교”라는 주제의 공동연구를 기획하였습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은 우리 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필요한 시민성은 무엇이며 이런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갖추어야 하는 시민성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본 포럼은 3회차(1회: 12월2일, 2회: 1월 20일, 3회: 2월 24일)로 진행합니다.
[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 월레포럼]
한국사회의 시민성과 기독교윤리
♦ 일시/장소 : 2022년 2월 24일(목) 오후 7시 / ZOOM 온라인(참가 신청 시 링크 제공)
♦ 순서
- 발제: 김상덕(명지대 객원교수, 기사연 연구실장, 평화학) / 박선영(한국체대 교수, 시민교육)
“탈진실 시대, 기독교와 미디어 리터러시” _ 김상덕(명지대 객원교수, 평화학)
민주사회 속에서 언론 미디어의 역할은 성숙한 공론장을 형성하는데 필수적이지만 오늘날 언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날로 높아져만 간다. 편향적 정보 전달의 도구로 전락했다는 오해 속에서 다양한 미디어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각자의 취향에 맞는 정보만을 취하거나 심지어 가짜뉴스 신드롬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탈진실 현상 속에서 기독교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기독시민성 함양을 위한 주일학교 교육” _ 박선영(한국체대 교수, 시민교육)
“Citizens are not born, but made.”-Baruch Spinoza
청소년은 시민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으로 길러지는 것이다, 기독시민성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신앙교육과 활동경험을 통해 함양될 수 있다고 믿는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청소년대상의 기독시민성 함양을 위한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현재 한국 교회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일학교 교육이 기독시민성 교육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분석하고 고민하고자 한다.
♦ 예정된 발표는 현재 연구 중이거나 학회지 심사를 앞두고 있으므로 본 포럼의 발제문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문의 윤신일 간사 02-794-6200 cemk@hanmail.net
♦ 참가하실 분은 아래 참가신청 버튼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