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VE letter 34호가 발송되었습니다!

 

WAYVE letter 34호 보러가기<<

 


” 다들 꽃놀이 다녀오셨나요?🌸 짧게 피고 졌지만, 올 해의 봄꽃은 정말 풍성했어요.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과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몸에 위로를 주는 풍경이었어요. 맑고 따뜻한 봄날을 즐기며 꽃을 보고 있노라니, 팍팍해졌던 소울에도 몽글몽글 아지랭이가 피어오르더라구요. 괜시리 사랑 노래가 듣고 싶고, 로맨스 드라마에 열광하게 되었어요. (마음에 드는 결말을 못 봐서 작가에게 삐진 건 tmi) 설레고 싶다, 미치고 싶다, 빠지고 싶다 등등의 충동을 느끼며, 나의 사랑의 그릇과 모양에 대해 생각하게 됐어요.
사랑을 받고 누리는 것에는 관심이 많지만, 손익 계산을 넘어서 무조건 사랑할 수 있는지, 천년만년 변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지, 사랑스럽지 않은 존재를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궁극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떠올리게 되어요.🐰 사랑을 모르는 우리에게 와 주신 완전한 사랑.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에게 그 사랑이, 단순히 외로운 순간에 떠올리는 정신 승리같은 개념이 아닌, 우리의 일상과 내면에 이미 스며들어 있다는 발견으로 다가오길 바라요. ❤️ ”
진느 드림
_📢WAYVE ON AIR
-[리뷰 파도타기] 드라마 <도깨비>가 던지는 신의 질문 앞에서,
천년 만년 가는 슬픈 사랑 앞에서 下
” 마지막 회에서 도깨비 김신이 말한다. “누구의 인생이건 신이 머물다가는 순간이 있다. 당신이 세상에서 멀어지고 있을 때 누군가 세상 쪽으로 등을 떠밀어 주었다면 그건, 신이 당신 곁에 머물다 가는 순간이다.” 내 인생에서도 이런 순간들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누군가가 내 인생을 지탱해주었고 격려해주었고, 위기의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그렇게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셨고 내 곁에 머무셨음을 안다.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신이 보낸 사람으로, 누군가 세상에서 멀어지고 있을 때 세상 쪽으로 등을 떠밀어 주어야 함도 알고 있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곁에 머물러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매 순간 말씀해주시기 원한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한다. ” (본문 중)

🍯놓치면 아쉬운 꿀정보
-청년재무상담소 5월 참가자 모집
-청년상담센터 위드 상반기 2차 참가자 모집(5/11~5/17)

💡함께 읽어요, WAYVE Insight
-[기윤실 좋은나무] 『나니아 연대기』: 아슬란과 그를 아는 지식(홍종락)
-[서울시] 서울시 ‘2030세대’의 삶, 통계로 알아보자!
-[CBS] [파워인터뷰] 김성경 기윤실 청년상담센터 위드 소장
-[듣똑라] 꿀빠는 2022 청년정책 총정리

___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 찾아오는 WAYVE letter를 구독해주세요!
👉구독하기 : bit.ly/WAYVE레터_구독
👉지난 뉴스레터 보기 : bit.ly/WAYVE레터_다시보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글들

2024.12.18

[WAYVE letter] 청년위원들이 전하는 성탄편지🎄 _86호

자세히 보기
2024.12.04

[WAYVE letter] 교회가기 싫은 사람들의 순모임 ( 후기) _85호

자세히 보기
2024.12.04

[2024 잇슈ON 후기] 교회가기 싫은 사람들의 순모임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