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

 

기윤실은 국제민간교류협회(희년선교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초 모금마감 예정일은 2022년 4월 30일까지 였으나,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별도 공지 때까지 모금기간을 연장하려 합니다. 우크라이나에 속히 평화가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후원하시려면

모금 기간 :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별도 공지 때까지 연장합니다.

후원 계좌 : 국민은행 435001-01-417200 ()국제민간교류협회

▪ 기부금영수증: 입금자명, 실명, 송금일, 주민등록번호, 집주소, 연락처를 아래로 보내주세요.

   jubileekorea@hanmail.net (02-858-7829 국제민간교류협회)

문의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김현아 사무국장 (02-794-6200)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에 대한 2차 보고

 

2022. 5. 12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75일이 넘었지만 전투는 더 치열해지고 사상자를 포함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는 커가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로 피신해 간 전쟁 난민은 600만 명에 이르고 살던 곳을 떠나 우크라이나 내 타지에 머무는 사람도 700여 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투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해 각 유럽국가로부터 물자를 구입하여 창고에 모으는 사람들, 모아진 물품을 요청에 따라 트럭에 실어 각 지역에 보내는 사람들, 승용차에 긴급 물품을 가득 싣고 내륙 깊숙이, 곤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사람들, 미처 피난 가지 못한 여성과 아이들 그리고 노약자들의 탈출을 돕는 사람들, 전투 지역이지만 교회를 돌보기 위해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 수많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그간의 소식 전해 드립니다.

 

Ⅰ. 현지 소식을 전합니다.

 

◼ 예상보다 강력한 우크라이나의 저항에 고전하던 러시아는 수도 키이브 등 북부 지역의 동시 공격을 멈추고 동남부 지역에 전투력을 집중함으로서 흑해 연안의 전 해상권을 장악하고자 하고 우크라이나는 이에 강력히 저항하고 있습니다.

 

  .                 전쟁이 발발한 2.24 일자 전투 상황                                                          5.11 일자 전투 상황

(자료: 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

 

◼ 남부 지역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포함, 마리우폴 시를 완전히 점령하려는 러시아군에 필사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갇혀 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군대는 전례 없는 용기와 강철의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진: @kztsky)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민간인 피해가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학교 및 병원에 대한 폭격, 민간인을 향한 무차별 공격, 불법 살인, 고문, 강간 등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공격하고 살해하는 것은 명백한 전쟁 범죄입니다. (참고; 국제엠네스티: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민간인 피해 https://amnesty.or.kr/campaign/ukrainecrisis-2/)

 

.                            (거리에 방치된 민간인 사망자)                                  (포탄 공격에 중상 입은 시민)

(AP 사진: Mstyslav Chernov)

 

◼ 인접 국가로 국경을 넘어간 난민은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로서 약 6백만 명으로 추산되며 내륙의 비전투 지역으로의 이동 인구도 7백만 명에 이릅니다. 최근엔 국경을 넘어가는 사람들의 수가 줄고 있습니다. (참고 UNOCHA 보고서 5.11일자. 인접 국가로 피신하여간 인구 수치)

 

 

◼ 이웃 나라로 피난 갔던 사람들 중 일부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려는 강한 정신으로 무장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전투 지역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피신하여간 인접 국가에서의 삶이 쉽지 않음을 경험한 국민들이 되돌아오기도 합니다.

 

(폴란드로 피신하러 갔다가 다시 모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국경의 한 터미널에서 대기 중인 사람들)

 

Ⅱ. 나눔 소식을 전합니다.

 

1. 일반 구호 : 80,000,000 (진행 중)

 

▪ 차량 지원

(폴란드 국경의 물류 창고에서 식량,생필품,의약품 등을 가득 싣고 17시간을 달려 러시아 국경에 가까운 동부 도시 하르키우 에 도착, 물품을 전달하고 미처 피난가지 못한 여성과 어린이를 태우고 돌아와 폴란드로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사역을 하기 위해 차량을 구입함.)

 

▪ 물품 지원

(물품을 차량에 싣고 이동하여 주민들에게 식량 전달)

 

공급하는 물품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식품입니다. 그 외 해열제와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 필요한 발전기, 부상자 치료를 위한 지혈제와 치료 도구 등이 있으며 민간인 사망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길거리에 방치된 시신의 부패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대형비닐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이웃 인접국의 큰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지만 물품 수량이 넉넉지 않아 대량물품은 인터넷을 통해 유럽 여러 국가로부터 구매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뉴스를 들으면 가슴으로 울지 않을 사람이 없지요” 하며 애써 울음을 참으며 말을 이어가는 한 슬로바키아 인. 그는 위 사진의 창고 소유주로서 우크라이나로 보낼 물품 보관 창고로 사용하도록 빌려 주고 있다.)

 

▪ 쉼터 지원 (우크라이나 내)

.                                                   (쉼터 숙소)                                    (주방)                                               (식당)

 

교회 부속 시설과 인근의 학교 체육관은 전쟁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타 지방 사람들이 머무는 피난처로, 그리고 국외로 탈출하는 여정에 간이쉼터(Shelter)로 사용되고 있으며 교회와 시민들은 함께 잠자리와 음식을 힘써 제공하고 있습니다.

 

▪ 기차역 사역

우즈고라드 기차역을 드나드는 하루 600 여명의 피난민들에게 매일 차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고아원 지원 : 20,000,000 (진행 중)

전쟁으로 인해 고아들도 고통 받습니다. 러시아 인접 동부 국경도시인 하르키우 시가 폭격을 받아 서부지역 체르너우치 시로 옮겨온 100 여명의 영유아들의 고아원과 이 도시에서 50km 떨어진 곳에 1,000 여명의 일반 고아원, 두 곳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3. 전쟁 성폭행 피해자 지원 : 24,000,000 (진행 중)

전쟁중 성폭행 당한 여성과 소녀들의 의료적 재활 치료와 더불어 심리적 재활 치료를 위해 Ivano-Frankivsk 시 내에 심리치료센터(psychotherapists) 및 쉘터를 마련하여 운영하고자 준비 중입니다.

 

Ⅲ. 모금 소식을 전합니다.

 

후 원 금 : 132,361,417 (511일 현재)

▪집행금액 : 124,503,000 (현지에서 집행 중이며 송금수수료 포함)

잔 액 : 7,858,417

▪후원자 명단 : (286 . 중복포함. 후원자 명단은 입금자명 그대로 싣습니다.)

 

(사)기독교윤리실천 GZ유치원,학교 GZ유치원,학교 SUN HUILIN 강동규.평화우크라 강보선 강영안 강영희 강윤주 강은혜 강진미 개화그리스도의교회 개화그리스도의교회 거룩한빛시온교회 고선영 고은혜 곽영진 광교산울교회 광주동부교회 교회개혁실천연대 구윤 구준 권신영 권영석 권오경 권진령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기독청년아카데미 길가는밴드 김겸손 김겸손 김경희 김국형 김단순 김동연 김란아 김미숙 김민 김민아 김민영/어유경 김병규 김복환 김상일 김상한 김상훈 김선숙 김선순 김선영 김선희(템북TEM) 김성경 김성진(올재건축사) 김수일 김순희 김양민 김영식 김예성 김용수 김용준 김은정 김의제 김이섭 김인태 김정심 김정옥 김종숙 김주화 김준미 김중열 김창환 김춘해 김한중 김현경 김현아 김현애 김현일목사FR 김형태 나린 나하연 난민후원 노치준 더불어함께교회(더불 더함교회 류호준 류희중 말씀의빛교회 둔촌동 목광수 목양성결교회 민재홍 박경옥 박경희 박광명 박규삼 박다혜 박명희 박문현 박미향 박미향 박미향 박상준-우크라이나 박상현 박선란 박선자 박선정 박성호우크라 박양훈 박양훈 박예찬 박은철 박의경 박인성 박종문 박창수 박태준 박현경 박혜린 박효숙 박희정 방명숙나춘균 배종석_기윤실 백승화 백정란 부산아름다운교회 부천평안교회 북서울tcf 빛과소금의교회 삽사리와마라탕 새누리3교회 서로이음교회 서양순 서울중앙교회 서정교 서화진 석수교회그린빌1목장 섬김에감사드립니다 성서한국 성암교회우크 성암교회우크 성우경 세움교회 소은영 손영웅 송기면 송우리다문화선교회 송인수 수유제일교회 시민성결교회 신경규조영진 신경복 신대희-우크라이나 신일범 신지원 신형재 심대헌 아름다운교회 아울공동체 안산풍성교회 안옥희 안우정 양승국 양승봉신경희 양인승 양일동 양해영 양현정 언약나무교회 엄연우 엄용환 엄익환 여동명 연동교회 열린벧엘교회선교 예수승리교회 오세민 오세종 온누리교회갈렙4순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난민 우크라이나난민지원 우크라이나돕기 우크라이나로 우크라이나에평화를. 우크라이나위해 운정은혜교회 유나영 유미열 유상명 유성훈 유수현 유영욱 윤지성 은칠성 은평교회 이동은 이동환 이루네 이만열 이복규 이성은 이소라 이승환 이승환 이우교회 이유리 이윤정 이재두 이정민 이지연 이진경 이찬수 이창하 이태영 이태윤 이태희 이헌용 이혁진 이형림 이형운 이혜원 이혜천우크라이나 이호영 이호준 이화숙 익명 인천살림교회 일산은혜교회 임웅기 임지은 임지은 임현경 장은진 장인태 장정신 전성호 전윤희 전쟁난민지원 전주온누리교회 정기환 정다운 정보경 정수희 정은희 정인영 정지원 정현이 정혜은 제자들교회(서기인권 조영민 조은정 조정숙 조태진 주거권기독연대 주님의보배교회 주민정 주종호 주향교회김기수 중국GZ한인교회 지은숙 채미자 최광철 최기정 최다엘 최미영 최미현 최병제 최성민 최수진 최연봉우크라이나 최원식 최윤희 최창구 풍경이있는교회(정용 하나마을교회 한길교회(손재익) 함께하는 교회 허남 허진영 허현 홀리교회 홍순선 황미희 황은숙 황지은 황혜훈 희년사회 희년함께

 

Ⅳ.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인간의 광적인 집단 이기심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괴된 도시는 다시 일으킬 수 있겠지만 포화와 총탄에 스러진 아이를, 남편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상실의 아픔을 품은 채 남은 삶을 이어가겠지요.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을 각오한 듯 오직 국가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지금 한 마음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응원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모든 것을 아시고 살피시는, 이 땅의 평화를 넘어 참된 평강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1. 전쟁이 속히 끝나게 하시고, 생명을 앗는 살상을 멈추게 하소서.

 

2. 전쟁의 피해를 겪는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 피난민들에게 안전과 피할 길을 열어 주소서.

러시아군에게 성폭력 당한 여성들과 소녀들이 머물며 치료받을 수 있는 심리치료센터를 준비합니다. 지울 수 없는 몸과 마음의 고통으로부터 이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두 곳의 고아원 영아 고아원, 청소년 고아원 을 지원합니다. 어린 아기와 청소년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잘 공급되게 하시고 아이들을 두려움으로부터 지켜 주소서.

 

3. 동남부 전투 지역은 물론, 가까운 인근 도시로 탈출한 시민들은 구호 식량에 의존하여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구호의 손길 임하게 하소서.

 

4.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모든 사람들을 덮어 주시고, 그 땅에 복음이 전파되며, 진정한 화해와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후원하시려면

모금 기간 :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별도 공지 때까지 연장합니다.

후원 계좌 : 국민은행 435001-01-417200 ()국제민간교류협회

▪ 기부금영수증: 입금자명, 실명, 송금일, 주민등록번호, 집주소, 연락처를 아래로 보내주세요.

   jubileekorea@hanmail.net (02-858-7829 국제민간교류협회)

문의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김현아 사무국장 (02-79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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