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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비혼과 비출산 상태의 청년입니다.
 하지만 결혼과 출산·육아의 이슈에서 자유롭진 않습니다. 가족 및 친구들, 동료들의 밀접한 일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참여하는 데에 주요한 주제이기 때문이기도 한대요. 일단 당사자가 아니기를 선택하고 적당한 거리를 둔 자체가, ‘핸들링하기 쉽지 않은 문제’라는 데에 너무나 깊이 공감하고 있다는 이유도 한 몫 합니다. ‘종료 되지 않는 일상의 갈등’을 굳이 짊어지지 않더라도 삶은 충분히 복잡하고 무거우니깐요 😓
 그럼에도 가족, 친구, 동료, 사회 구성원의 입장을 헤아리다보면, 누군가가 ‘고통’받고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은 정의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래도 이내 한숨을 쉬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정책과 사회적 문화가 개선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일까요?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소외받은 존재와 일상이 조명되는 것은 언제나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대중 매체든 다소 진지한 다큐이든. 어떤 매체를 통해서든,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내고 모두가 고민을 나눠지는 과정은 중요합니다. 한 사람의 생애주기에서 겪어야 하는 당연하지 않은 일에 대한 위로이든, 일과 육아의 양립이든. 함께 고민하여 누군가가 가벼워질 수 있다면, 기꺼이 해야지요.
 기혼 청년, 육아 중인 청년들도 이렇게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5월, 지지와 위로 속에 행복하세요. 🥰

 

진느 드림

 

📢WAYVE ON AIR
-[리뷰 파도타기] 육아를 하니, 보이기 시작했다: 드라마 <며느라기> 리뷰
” “최근 본 드라마 중에 가장 감정이입이 된 작품이 뭐니?”

저는, 주저함 없이 <며느라기>라고 답할 것입니다. 제 감정이 너무 메말라서일까요? 어지간한 영화나 드라마에는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참 이상하게도 ‘시월드’라는 기혼-유자녀 여성들의 경험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제 삶의 일부가 보이고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그 이유는, ‘육아’ 이야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것이 드라마 전체 서사를 관통하는 주제는 아닙니다. <며느라기>라는 작품을 통해 원작자가 말하고자 한 것은, 한 기혼 여성이 시댁에서 겪는 고충과 크고 작은 차별이 그간 당연하게 여겨져왔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입과 글을 통해 나온 공감과 평가가 있기에, 다른 분들이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았던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본문 중)

🍯놓치면 아쉬운 꿀정보
-[위드클래스] 에니어그램으로 나를 찾다(5/28(토) 오전 10시/줌)
-청년재무상담소 6, 7월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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