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상임공동대표 정병오입니다.

선생님, 오랜만에 온 지면을 적시는 단비가 내리네요. 기후위기로 인한 날씨의 변동 폭이 워낙 커서 이 비가 폭우로 변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지만 올 봄 가뭄이 워낙 심했기에 이 가뭄을 해소할 정도의 충분히 비가 내리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개인적으로 교직 생활이 30년이 훌쩍 넘다 보니 장성한 제자들로부터 자주 연락을 받습니다. 그 중 가끔씩 저에게 전화를 해서 “선생님, 교회 좀 어떻게 해 보세요. 제가 선생님 생각해서 참고 있지만 너무 화가 나요.”라고 하소연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학창 시절 저를 통해 복음을 들었고, 아직 교회에 나가고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 나가고 싶어 하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가끔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담임목사직 세습, 목회자 성범죄, 과도하게 특정 정파에 경도된 성도들, 전혀 사랑을 느낄 수 없는 혐오를 남발하는 성도들 등을 볼 때 교회 나가고 싶은 마음과 저들이 있는 교회에는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혼재돼 심히 괴롭다며 호소를 합니다. 이 친구뿐 아닙니다. 직장의 동료들도 서로 속내를 드러내는 깊은 이야기를 할 때가 되면 한국 교회에 대한 깊은 실망과 불신을 토로합니다.

이런 이야기들로 인해 깊은 낙심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내가 이때를 위해 기윤실을 세운 것이 아니냐? 너는 일어나 한국 교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일하라.’고 말씀하시죠. 그러면 저는 ‘하나님, 기윤실이 35년 동안 외치고 운동을 해왔지만 한국 교회의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쟁쟁한 믿음의 선배들도 다 하지 못했던 일을 제가 어떻게 다 합니까?’라고 응수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동안 기윤실이 했던 수고를 내가 기억하고 있고 때가 되면 열매를 맺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쉬지 않고 한국 교회 가운데서 일하고 있고 네가 염려하는 젊은 세대들 가운데서도 역사를 하고 있으니 너는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들을 동원해 한국 교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일하고 젊은 리더십을 키워나가라’라고 말씀하심을 느낍니다.

지난 두 달간 진행된 모금 활동의 결과도 기도 가운데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증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규 회원 가입과 기존 회원 증액을 합하여 304명이 참여해 주셨고, 월 6,438,000원의 재정이 확보되었습니다. 각각 1,000만원과 100만원의 일시 후원금을 기꺼이 기탁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사실 이와 같은 정기 후원 모금 결과는 기윤실 지난 6년 모금 역사 속에서 처음 있는 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것입니다. 매년 후원자가 감소하거나 십 명 단위로 증가하는 것이 상례인데, 이번에 304명이나 가입과 증액에 참여하셨다니 말입니다. 그러니 선생님께서도 ‘하나님 일하심의 증거’라는 저의 고백이 과장이 아님을 아실 것입니다.

선생님의 후원 동기가, 기윤실이라는 조직의 유지를 위한 지원에 있지 않음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두운 한국교회의 역사를 밝히는 등불의 소임을 끌어안고 전진하라는 것에 후원의 뜻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모금 목표로 삼았던 450명의 참여와 월 11,000,000원의 회비의 기준으로 보면, 이번 모금으로 60% 정도가 확보되었습니다. 남은 40%도 한국 교회 신뢰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운동이 결실을 맺으면 주께서 채워주실, 약속이 있는 여백이라고 저희는 해석합니다. 앞으로 저희는 저희가 할 수 있는 만큼 일 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열어주시는 만큼 순종하며 나가고자 합니다. 그러니 선생님도 그 대열에 함께 참여해 주십시오. 연말에 많은 결실을 얻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들을 안고 다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교회에 대한 동일한 안타까움을 가지고 이번 기윤실의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한국 교회 신뢰 회복과 젊은 리더십 양성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6. 29.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상임공동대표 정병오 올림

 

※ 이 편지는 모금 관련 최종 편지입니다. 그래도 후원 캠페인은 연중 진행되니, 언제든지 저희 기윤실의 뜻에 공감하신다면 후원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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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후원 참여 및 증액 참여 명단과 액수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확인해 보시고, 혹시 착오가 있으면 저희에게 알려 주시면 바로잡겠습니다.(이름-전화번호뒷자리-금액 순)

 

<신규회원> (가나다 순)

강민*(7711, 10,000원)  강병*(5933, 30,000원)  강용*(8151, 10,000원)  강윤*(2707, 10,000원)
강은*(6426, 10,000원)  강제*(9725, 10,000원)  강태*(7148, 20,000원)  강형*(6430, 10,000원)
고은*(4525, 10,000원)  고향*(5477, 10,000원)  곽승*(5591, 30,000원)  곽은*(7570, 20,000원)
구자*(0125, 10,000원)  권영*(6423, 10,000원)  권일*(5611, 30,000원)  기세*(7880, 10,000원)
기억하는교*(8039, 20,000원)  김*(5713, 10,000원)  김*(0395, 30,000원)  김경*(3945, 10,000원)
김남*(8561,190,000원)  김명*(3982, 10,000원)  김미*(1218, 10,000원)  김상*(9194, 10,000원)
김석*(5161, 20,000원)  김선*(5140, 20,000원)  김선*(6019, 20,000원)  김선*(7532, 10,000원)
김성*(2770, 10,000원)  김성*(4016, 30,000원)  김영*(3615, 20,000원)  김영*(5469, 10,000원)
김영*(2525, 10,000원)  김용*(1275, 20,000원)  김윤*(9415, 5,000원)  김은*(9488, 20,000원)
김은*(1711, 50,000원)  김정*(2680, 100,000원)  김주*(9067, 10,000원)  김주*(0130, 10,000원)
김준*(0812, 10,000원)  김지*(9710, 20,000원)  김진*(1512, 10,000원)  김진*(1998, 30,000원)
김진*(9379, 10,000원)  김창*(5973, 20,000원)  김철*(2098, 30,000원)  김태*(3994, 10,000원)
김학*(8057, 10,000원)  김형*(0935, 10,000원)  김형*(3724, 20,000원)  김혜*(2863, 20,000원)
노재*(3492, 10,000원)  맹주*(6261, 30,000원)  문*(1527, 30,000원)  문경*(6136, 50,000원)
문용*(8912, 20,000원)  민향*(9114, 20,000원)  박누*(1015, 10,000원)  박민*(8906, 10,000원)
박상*(3536, 10,000원)  박상*(8543, 10,000원)  박성*(4176, 10,000원)  박시*(0537, 30,000원)
박신*(2615, 10,000원)  박영*(6858, 10,000원)  박원*(8452, 10,000원)  박은*(7210, 50,000원)
박일*(1546, 10,000원)  박종*(9599, 10,000원)  박종*(8949, 10,000원)  방형*(5954, 10,000원)
백종*(7973, 10,000원)  서계*(4757, 10,000원)  서윤*(3295, 100,000원)  서정*(7616, 10,000원)
서현*(8869, 10,000원)  석귀*(7180, 10,000원)  소은*(3808, 10,000원)  소회*(0678, 20,000원)
손병*(4149, 10,000원)  손세*(5707, 10,000원)  송경*(7514, 10,000원)  신승*(2947, 10,000원)
신영*(1203, 20,000원)  신용*(4748, 10,000원)  신창*(1087, 10,000원)  신현*(6332, 10,000원)
신혜*(0176, 10,000원)  안호*(3143, 20,000원)  양리*(2677, 5,000원)  양윤*(9855, 20,000원)
여*(6260, 10,000원)  오병*(6896, 30,000원)  오진*(8766, 30,000원)  우한*(4942, 10,000원)
유명*(7058, 10,000원)  유수*(5894, 20,000원)  유일*(4582, 20,000원)  유지*(9041, 10,000원)
유혜*(2531, 20,000원)  유혜*(6301, 10,000원)  이고*(9002, 30,000원)  이근*(5073, 20,000원)
이기*(7901, 10,000원)  이명*(0234, 30,000원)  이명*(7307, 5,000원)  이방*(0091, 10,000원)
이상*(0050, 50,000원)  이상*(7549, 30,000원)  이선*(0057, 10000원)  이영*(6473, 20,000원)
이용*(9012, 10,000원)  이은*(4406, 50,000원)  이재*(6408, 20,000원)  이정*(5945, 30,000원)
이정*(1602, 10,000원)  이정*(6446, 30,000원)  이정*(9842, 10,000원)  이하*(3745, 30,000원)
이헌*(8209, 10,000원)  이화*(7372, 10,000원)  이효*(5491, 10,000원)  이희*(7140, 10,000원)
임광*(2785, 50,000원)  임영*(5204, 10,000원)  임완*(2609, 10,000원)  임재*(0190, 20,000원)
임희*(4595, 20,000원)  장소*(8089, 20,000원)  장인*(2340, 10,000원)  장우*(1514, 10,000원)
장희*(1703, 30,000원)  전*(6963, 50,000원)  전선*(9717, 30,000원)  전순*(3290, 20,000원)
정기*(1193, 10,000원)  정단*(1633, 10,000원)  정대*(4529, 50000원)  정만*(0572, 10,000원)
정명*(8415, 10,000원)  정민*(9909, 30,000원)  정병*(2438, 10,000원)  정삼*(2408, 10,000원)
정새*(1630, 20,000원)  정선*(0591, 10,000원)  정수*(9191, 10,000원)  정시*(3655, 10,000원)
정열*(1635, 10,000원)  정영*(0420, 10,000원)  정현*(9296, 20,000원)  조병*(1586, 30,000원)
조성*(0671, 10,000원)  조영*(0967, 20,000원)  조용*(9290, 30,000원)  조윤*(9385, 50,000원)
조정*(4440, 30,000원)  주금*(5065, 30,000원)  지중*(6600, 10,000원)  차혜*(3703, 30,000원)
채영*(8250, 10,000원)  채충*(8615, 10,000원)  최대*(8511, 10,000원)  최동*(3164, 10,000원)
최순*(0972, 10,000원)  최승*(2460, 10,000원)  최영*(1261, 10,000원)  최윤*(2608, 10,000원)
최진*(3269, 10,000원)  최현*(2230, 10,000원)  템*(8439, 30,000원)  하윤*(9278, 10,000원)
한경*(1933, 30,000원)  한관*(3448, 10,000원)  한두*(8642, 20,000원)  한지*(5960, 30,000원)
한학*(8078, 20,000원)  허윤*(6579, 20,000원)  허은*(0301, 20,000원)  허정*(4582, 20,000원)
황성*(0557, 10,000원)  황세*(9773, 10,000원)  황재*(2983, 10,000원)  황재*(2104, 10,000원)
황주*(3354, 20,000원)  Kim Hye* (4012, 10,000원)

 

 

<증액회원> (가나다 순)
표기된 금액은 기존 후원금 외에 ‘추가’로 약정해주신 금액을 나타냅니다.

강병*(9777, 10,000원)  강은*(1146, 20,000원)  곽상*(2435, 10,000원)  구예*(6245, 20,000원)
권아*(9055, 10,000원)  금은*(4602, 10,000원)  기세*(1391, 5,000원)  김강*(3885, 20,000원)
김경*(0526, 20,000원)  김경*(2790, 50,000원)  김대*(4558, 20,000원)  김문*(5099, 20,000원)
김병*(3307, 10,000원)  김봄*(5593, 10,000원)  김상*(0776, 10,000원)  김상*(0426, 20,000원)
김상*(1867, 20,000원)  김선*(8484, 10,000원)  김신*(0958, 20,000원)  김영*(0929, 20,000원)
김은*(4613, 10,000원)  김인*(1449, 10,000원)  김정*(0737, 10,000원)  김정*(5038, 10,000원)
김정*(9491, 20,000원)  김진*(3612, 20,000원)  김혜*(7351, 10,000원)  나종*(3554, 10,000원)
문*(9210, 20,000원)  문정*(3563, 10,000원)  박경*(9710, 5,000원)  박명*(9864, 30,000원)
박명*(8782, 10,000원)  박민*(7503, 30,000원)  박상*(1093, 10,000원)  박원*(0682, 30,000원)
박재*(0400, 20,000원)  박재*(4481, 20,000원)  박종*(2257, 50,000원)  박종*(4792, 10,000원)
박종*(6390, 100,000원)  박해*(8220, 10,000원)  방형*(5954, 10,000원)  배정*(4279, 20,000원)
배정*(4279, 20,000원)  배종*(1922, 50,000원)  배진*(0117, 20,000원)  백현*(5413, 10,000원)
서유*(5876, 5,000원)  서화*(6113, 10,000원)  성우*(9506, 20,000원)  손용*(3864, 20,000원)
손은*(4603, 20,000원)  손진*(5050, 20,000원)  송성*(7110, 20,000원)  송형*(2909, 30,000원)
신근*(6997, 10,000원)  신대*(6611, 20,000원)  신하*(0624, 20,000원)  안연*(0061, 5,000원)
여동*(1939, 50,000원)  오세*(2203, 20,000원)  오은*(9231, 30,000원)  오진*(8756, 5,000원)
유영*(7583, 20,000원)  유지*(9041, 5,000원)  유창*(2237, 5,000원)  이기*(4402, 5,000원)
이동*(0697, 30,000원)  이명*(5587, 80,000원)  이병*(6956, 10,000원)  이미*(3130, 10,000원)
이상*(3486, 10,000원)  이석*(9914, 5,000원)  이선*(1593, 10,000원)  이선*(7262, 20,000원)
이성*(1327, 50,000원)  이수*(5205, 10,000원)  이슬*(4888, 20,000원)  이운*(8592, 10,000원)
이월*(0212, 10,000원)  이은*(7892, 10,000원)  이의*(7139, 10,000원)  이주*(2239, 10,000원)
이정*(2932, 10,000원)  이장*(6173, 20,000원)  이충*(7431, 10,000원)  이태*(2846, 10,000원)
이형*(10,000원)  임진*(6171, 10,000원)  자정*(5062, 20,000원)  장기*(2461, 20,000원)
정금*(1929, 20,000원)  정명*(3403, 10,000원)  정문*(0094, 10,000원)  정상*(8791, 10,000원)
정선*(8552, 5,000원)  정영*(0399, 7,000원)  정화*(7004, 5,000원)  조태*(4086, 10,000원)
조현*(2262, 5,000원)  지삼*(7209, 10,000원)  지상*(2500, 5,000원)  채홍*(1630, 50,000원)
천고*(6820, 10,000원)  천선*(3991, 10,000원)  최정*(9388, 20,000원)  최나*(5350, 10,000원)
최혜*(0071, 30,000원)  추진*(9386, 10,000원)  추현*(4620, 15,000원)  한상*(4130, 10,000원)
한이*(3690, 20,000원)  홍정*(7935, 10,000원)  홍종*(5370, 10,000원)

 

💖 신규/증액에 참여하신 분들께서 약정과 함께 남겨주신 말씀들을 공유합니다.
– “한국 교회의 지속적 갱신을 위해서 애쓰는 기윤실이 고맙습니다!” (유영* 회원님)
– “정말 이 시대에 해야 할 일을 하시는데 미미한 도움 밖에 못 드려 죄송합니다. 항상 기윤실을 좋아하고 감사하게 생각 해오고 있습니다. 계속 수고해 주세요.” (최순* 회원님)
– “저의 부족하고 작은 손길이 헌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약하나마 힘이 되시길 바랍니다.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은* 회원님)
– “귀한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복의 통로로 또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기도의 능력으로 사는 기윤실 되시길 기도합니다.” (김창* 회원님)
– “기윤실!!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최영* 회원님)
– “여전히 기독교계는 윤리의식이 상당히 부족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수고스럽지만 사명으로 감당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승* 회원님)
– “앞으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정상* 회원님)
– “기윤실이 하는 일이 많다보니 늘 재정에 어려움이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많이 증액을 했으면 좋겠지만 조금 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한 마음 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임진* 회원님)
– “‘기독교’라는 이름에 아무런 권위가 없는 사회에서 기독교운동, 그것도 기독교윤리운동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운동의 방향을 교회가 아니라 사회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교회에서 소통되는 언어와 개념에 머물지 않고 사회에서 소통되는 언어와 개념을 개발할 수 있고, 나아가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사회의 공적인 영역에서 소리를 낼 수 있고 또 권위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이의* 회원님)
– “대표님 글을 읽으며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안함을 조금 덜어낼 기회가 있는것에 감사했습니다. 기윤실은 제게 젊은날 신념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곳입니다. 그 가르침이 변하지 않고 이어지는것에 감사합니다. 대표님 건강 유의하셔요!” (배정* 회원님)
– “저도 대학생 때부터 후원을 시작해 50대가 되었습니다. 대표님의 글이 감동이었음에도 많은 후원 증액을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도로 마음으로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 힘 내시길, 보다 단단하게 서는 기윤실이 되길 기도합니다!” (백현* 회원님)
– “한 해 동안 수고로이 일한 농부가 결실을 거두기 전 태풍이 불어 낙과하여 한 해 농사를 망친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 농부를 ‘실패한 농부’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늘 수고하시는 기윤실 사역자들을 생각하면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채무감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금액이나마 증액하고, 기도하며 더욱 응원하겠습니다.” (추진* 회원님)
– “투병중에도 책임을 다 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기윤실이 더 이상 필요없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고 동참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작지만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 (박종* 회원님)
– “기윤실은 교회라는 바다에 꼭 필요한 소금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기윤실이 지금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기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보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김봄* 회원님)
– “항상 관심 갖고 지켜보던 기윤실 활동인데 깜빡하고 후원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어려우신 상황에도 이런 소식 나눠주셔 바로 후원 신청합니다.” (안호* 회원님)
– “기윤실 사랑합니다!” (이정* 회원님)
– “청년의 때에 사랑의교회 출석하면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알게되어 뉴스레터를 구독하여 간간히 보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교회의 너무나 무너졌고, 신뢰를 잃었습니다. 저의 가족도 떠나갔습니다.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리라는 희망을 잃고싶진 않네요. 늘 그 자리를 지켜주시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에 감사드립니다.” (장소* 회원님)
– “대표님의 헌신과 수고를 하나님께서 아실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기윤실을 통해 한국교회가 세상 가운데 신뢰를 회복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리에 서게 될 것을 소망합니다.” (김상*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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