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VE letter 44호가 발송되었습니다!
“교회 가고 싶다… 근데 교회 가기 싫다…😞”
이건 사실 저의 마음의 소리랍니다. 저는 신앙생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공동체라고 생각해요. 내 신앙을 잘 키워가는 것도 좋지만 서로를 돕고 도움받는 과정과 맞춰가는 과정도 신앙생활의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머리로는 잘 알지만…😂
코로나 이전에 해왔던 그 신앙생활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 거에요. 코시국을 지나며 우리 모두 조금씩 달라졌으니까요. 그렇다면 교회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사회에서 교회나 목회자를 바라보는 시선도 좀 더 나아졌을까요? 이 질문에는 부끄럽고 아쉬운 마음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들의 이야기가 있기에 마냥 희망을 놓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그리스도인 청년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면 💡잇슈온에서, 잠깐 멈춰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매듭짓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위드캠프에서, 돈의 우상을 쫓지 않고 지혜롭게 재정을 관리하고 싶다면 💰청년재무상담소에서 좋은 기회를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여러분이 들려줄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몬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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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VE ON AIR
– [리뷰 파도타기] 드라마<수리남> 수리남과 한국교회: 왜 신앙의 언어는 힘을 잃었는가?(백프로)
“나는 돌아가신 목사님에게 배웠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정직해야한다고. 하지만 그게 정말 쉽지 않다. 나는 그리스도인 같은 사람인가? 협동조합으로 작은 회사를 차리고 사업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월급 주기가 빠듯할 때, 좋은 일을 한다고 소셜벤처를 하며 버둥거리면서 제 앞가림을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을 때, 나는 이따금씩 이런 생각을 한다. “조금 더 나쁘게 사업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실제로도 악덕기업이 성공하는 사례를 볼 때마다 더 많은 생각이 든다.
30대 중반. 아직 어리지만 나이가 들어간다는 생각을 한다. 어릴 때는 이런 사회를 만든 어른들이 책임이 있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내가 그 어른이 되었다. 한 살 한 살 살아갈 때마다 부채 의식이 쌓여간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의 언어를 살아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본문중)
🍯놓치면 아쉬운 꿀정보
-청년 이슈별 소모임 “잇슈온”(~10/26)
-청년상담센터 위드 _ 위드캠프: 일상의 터닝포인트를 만들다(10/29)
-청년재무상담소 10,11월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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