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 한국교회 신뢰회복 프로젝트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시스템을 생각하다” 발표회 개최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신뢰운동본부는 한국교회 신뢰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시스템을 생각하다”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2년 11월 25일(금)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 현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 현실을 돌아보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회는 신동식(빛과소금교회, 교회신뢰운동 본부장) 목사가, 주제발표는 김상덕(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 기윤실 상집위원) 박사와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기윤실공동대표) 교수가, 마무리 발언은 마무리 발언은 정병오(기윤실 공동대표)대표가 맡았다.

주제 발표는 △김상덕, ‘목회자 은퇴 연구의 필요성: 불안한 현실과 공교회적 대안을 중심으로’ △조성돈, ‘한국교회 뇌관: 은퇴’ 로 이뤄졌다.

 

신동식(빛과소금교회, 교회신뢰운동 본부장) 목사는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는 20% 안팎에 머물러 있으며, 해당 현상의 원인 중 ‘한국교회 은퇴’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0년 동안 한국교회 성도수가 약 202만명이 줄어들었으며, 400여개가 넘는 교회가 문을 닫았지만, 폐쇄된 교회의 목회자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베이비 부머 세대가 은퇴할  시점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이들의 은퇴를 대비하지 않으면 한국교회를 향한 신뢰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김상덕(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 기윤실 상집위원) 박사는 목회자 은퇴시스템과 관련하여, 주요 교단들은 ‘은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그 규모가 삭감되고 있으며, 은급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교단의 경우, 은퇴 이후 경제적 책임을 개교회들이 지고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현재 한국교회 은퇴 현황을 다섯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살펴보고, 불완전한 현실 속 공교회적 대안을 촉구했다.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기윤실공동대표) 교수는 한국교회 은퇴의 편법과 불법이 나타나는 4가지 사례를 토대로, 은퇴의 핵심 문제를 ‘집’과 ‘월 생활비’ 를 꼽았다. 더하여 은퇴에 대한 규칙과 매뉴얼, 은퇴에 따른 중재위원회, 노회 제도 개선, 은퇴 후 수입교육 등을 제도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병오(기윤실 공동대표) 대표는 한국교회 은퇴 시스템 마련을 위한 개교회, 교단, 노회 측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향후 기윤실도 한국교회와 협력하며 대안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내 자세히 보기 : https://cemk.org/28106/

자료집 다운로드https://cemk.org/resource/28283/

발표회 영상 다시보기 : https://youtu.be/KHu7lX9c6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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