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교계, 튀르키예·시리아 지원금 모금

 

한국 종교계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원금 모금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대교구는 12일인 이번 일요일 교구 내 각 본당에서 열리는 미사 때 특별 헌금으로 성금을 마련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긴급구호자금 10만 달러를 국제 카리타스를 통해 지원하고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추가로 모금합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국제민간교류협회 등 기독교 계열 18개 단체는 내일부터 한 달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긴급 모금’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이 이사장인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어제부터 모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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