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통보제 도입 환영…모든 산모 위한 정책 마련은 과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출생통보제 도입을 환영하는 동시에 모든 산모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기윤실은 어제(지난 5일) 성명을 발표하고 출생통보제 도입으로 미신고 영유아의 생명 보호를 위한 기본적인 장치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해당 법은 병원에서 출생한 영아만 보호하고 있어 병원 밖 출생 아이들은 사각지대에 남게 된다며 국가는 부모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필요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우선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윤실은 또, 생명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존귀한 존재라고 가르치는 교회 역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관련 글들

2024.12.10

[언론보도] 45년 만의 ‘비상계엄’…교계서도 규탄 한목소리 (2024/12/10, 기독신문)

자세히 보기
2024.12.06

[언론보도] “계엄령으로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 훼손한 윤석열 대통령 물러나라” (2024/12/6, 교회와신앙)

자세히 보기
2024.12.05

[언론보도] 기독단체들도 일제히 12.3 비상계엄 선포 비판 (2024/12/4, CBS뉴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