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財Tech, 돈에 대한 기술이라는 뜻입니다. 필요한 것 같기도 하면서 가까이 하면 안 될 것 같기도 한 재테크. 누군가는 엄청난 돈을 벌지만 누군가는 크나큰 빚을 진다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월급만으로는 집 하나도 갖기 힘든 사회에서 우리의 투자가 ‘안녕’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WINGS’의 첫 번째 <윙즈클래스>가 ‘안녕한 재테크’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10월 17일 저녁, 10명의 청년이 돈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기윤실에 모였습니다. 준비해놓은 실내용 슬리퍼가 모자랄 정도로 용두동 기윤실 모임공간이 가득 찼습니다. 절반 정도는 윙즈의 재무상담이나 윙즈통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강의는 윙즈의 상담사이자 한국금융코칭연구소 소장이신 이일영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시작하기 전 간단하게 서로를 소개하고 참가한 이유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이미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는 분도 있었고, 경제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이라 막연한 궁금증을 가지고 참여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상황과 생각이 서로 달랐지만 이일영 선생님의 강의는 모든 필요를 충족시켰습니다.

 

강의 내용은 ‘안녕한 재테크’ 그 자체였습니다. 실력을 향상시키고 일을 대하는 긍정적 태도로 수입을 늘리는 것,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통장을 관리해 지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입니다. 그만큼 저축이 늘어나니 자금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수익률까지 높인다면 더 안녕한 재테크가 될 수 있습니다. 보유 기간에 따라 위험도가 다른 곳에 투자해야 하며, 주식에 투자할 때는 직접투자보다 간접투자를 이용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주식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줄여서 가족과 함께하고 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데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고 전하셨습니다. 정리하자면, 우리에게 필요한 재테크를 대할 때 과도한 욕심을 내기보다 안전하고 지혜롭게 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깊은 신학적 고민을 하는 시간이었다기보다 재테크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편견을 깨는 시간이었습니다.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쓰는 것이 이미 재테크였고, 어떤 모양으로든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재테크였습니다. 맡겨진 돈을 잘 가지고 있는 것이 안녕한 재테크였습니다.

 

한 분은 클래스가 끝나고 나가시며 재미있었다고 밝은 얼굴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 다시 또 뵙자고 인사했습니다. 첫 발을 내딛은 윙즈클래스는 내년에도 솔깃한 주제를 가지고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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