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 매뉴얼’ 출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 매뉴얼’을 펴냈습니다.
기윤실은 오늘(24일) 출판 기념회에서 “고령화 사회가 되고 교인 수 감소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준비되지 않은 목회자의 은퇴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이비붐 세대 목회자들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10년 내에 이 문제가 한국 교회 뇌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매뉴얼을 출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 매뉴얼은 은퇴 목회자와 심리상담, 은퇴 이후의 신앙생활, 목회자 은퇴의 경제적 준비 등의 목차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