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대한민국 정치 개혁 과제를 위한 포럼’ 진행

‘민주주의, 선거제도, 권력구조, 포퓰리즘’ 등 주제로한 연속포럼의 5회차 행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이하 기윤실)이 진행중인 연속포럼 5회차가 ‘모두를 위한 정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12월 2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기윤실 본부에서 진행한다.

기윤실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창립 초기부터 <공명선거운동>을 진행하며 투표참여 캠페인, 낙천낙선운동, 투개표 참관,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 시대정신 및 정책 포럼, 사회 분야별 공약 제안 등의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올해는 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정치 개혁 과제를 살펴보고자 ‘민주주의, 선거제도, 권력구조, 포퓰리즘’ 등의 주제로 격월간 연속포럼을 개최했다”고 했다.

이어 “‘모두를 위한 정치,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민주주의’를 상상하며, 다양한 질문과 토론을 이어 온 본 포럼은 이제 마지막 종합토론의 장을 열고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나의 투표가 가지는 의미, 비례성과 대표성을 높이는 선거, 사회 구성원의 이익을 대리하는 정치인, 권력의 분산과 감시, 이념 지형의 극복에 관심있는 기독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이번 토론의 모두 발언은 서울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며, 기윤실 정치운동전문위원인 박재민 위원장이 ‘민주주의, 협력해서 선을 이루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자로는 이명진(기윤실 간사), 이상민(변호사, 기윤실 좋은사회운동본부장), 정병오(기윤실 공동대표), 조성실(시사평론가, 기윤실 정치운동전문위원), 천윤석(변호사, 기윤실 정치운동전문위원) 등이 있으며 사회는 김현아 사무국장(기윤실)이 진행한다.

한편, 기윤실의 이전 포럼으로는 ‘다수제 민주주의와 합의제 민주주의’, ‘사표를 줄이고 비례성을 높이는 선거제도’, ‘대한민국 권력구조’, ‘민주주의의 걸림돌은 무엇인가?’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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