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이주 배경인구가 5%를 넘어서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됩니다.  지난해 국내에 체류하는 이주민 수는 약 226만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총인구 대비 4.4% 수치로 한국 사회도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최근 이주 노동자, 다문화 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환대’보다 ‘차별’이 더 많은 뉴스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맞이한 한국 사회와 교회가 고민해볼만한 주제의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민 환대의 어려운 가능성” 을 주제로, 기독교 정치윤리학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성찰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환대를 상실한 이 시대를 진단하고, 새로운 윤리를 제언하며 대중과 소통하려 합니다. 이주민 환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세미나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은 포스트아모르 연구단의 학술 세미나로,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문의 | 이명진 간사 02-794-6200 cemk@hanmail.net

 

기윤실&포스트아모르연구단 <이주민 환대 세미나>

“이주민 환대의 어려운 가능성” – 기독교 정치윤리학의 비판적 성찰

– 일시: 2024년 8월 26일(월) 15시~17시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 사회: 성신형 교수(숭실대, 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 소장)

발제: 김혜령 교수(이화여대, 포스트아모르연구단 연구책임자)

지정토론:

곽호철 교수(연세대, 포스트아모르연구단 연구원)

김세진 변호사(법무법인 에셀, 기윤실 상집위원)

공동주최

포스트아모르연구단,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 후원

NRF한국연구재단

 

문의 | 이명진 간사 02-794-6200 cemk@hanmail.net

기윤실 유튜브 생중계  | www.youtube.com/giyun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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