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2024 겨울캠페인 <소비, 안부를 묻습니다> 실천발자국01

Green Christmas and Green New Year!

 

아기 예수의 오심을 감사하며 서로에게 선물을 하는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한해의 시작을 축복하며 설선물을 하곤 하죠. 안녕을 바라며 주고받는 선물 속에 정은 싹트지만 버려지는 쓰레기는 자연의 안녕을 위협합니다.

모두가 안녕한 성탄절, 새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 포장은 적당히 정성스레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포장재는 우리나라 전체 생활 폐기물의 35%를 차지합니다. 플라스틱 비닐 포장지 대신 잡지나 오래된 신문, 종이끈, 작은 식물 등을 활용해 포장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담은 선물, 우리 모두를 위해 최소한의 포장을 해볼까요?

 

🎁 선물나눔은 안 쓰는 물건으로

모여서 선물나눔을 할 예정이라면 새로운 선물을 사기보다 안 쓰는 물건을 나누는 건 어떨까요? 의미 있는 책이나 음반, 쓰지 않는 노트나 목도리. 또 뭐가 있을까요?

 

🎁 탄소발자국이 적은 선물

같은 제품이라도 생산 이동거리가 짧고 소비와 배출 등의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적은 제품을 ‘저탄소제품’이라고 합니다. 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으로 선물을 하면 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 포장재와 고정재 확인하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대신 종이로 된 포장재와 고정재를 사용하는 제품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종이로 된 고정재를 사용한 제품이 있는지 한 번 물어봐주세요.

 

🎁 포장재 분리배출

소비만큼 중요한 것이 재사용과 분리배출입니다. 종이박스는 비닐 스티커나 테이프를 제거하고 버려야 하고, 부직포 가방과 과일 완충재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보자기는 다른 선물을 포장할 때 사용하면 좋겠죠?

 

Merry Green Christmas and happy Green New Year!

우리 모두의 성탄과 새해가 그린하고 해피하기를!

<소비, 안부를 묻습니다>의 실천발자국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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