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이 지속되고 있고, 이익과 이념, 성향에 따른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청년세대 역시 각자 소견에 옳은 대로 판단하며 현 상황을 해석하고 있지만, 한국교회 대부분은 뚜렷한 관점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12.3 계엄을 옹호하거나 판단을 유보하자 제안하며 침묵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이에 기윤실 모두를위한정치운동은 계엄 정국을 바라보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누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합하고, 한국교회가 현 정국을 대하는 태도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자 합니다.
문의 | 김현아 사무처장, 이명진 간사 02-794-6200 cemk@hanmail.net
[기윤실-모두를위한정치운동] 한국교회 청년과 12.3 계엄 집담회
“두 광장에 선 한국교회 청년”
– 일시 : 2025년 3월 7일(금) 19시~21시
– 장소 : 동네책방(서울시 동대문구 안암로 6길 19, 1층, 신설동역)
– 사회 : 이명진 (기윤실 간사)
– 발제
배덕만(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원장): 12.3 계엄과 한국교회
유희정(남서울 IVF 간사): 12.3 계엄 이후 청년사역
– 질의응답 및 토론 : 청년 참가자 모두
– 참석 신청 및 사전 질문 링크 : https://forms.gle/ugXDChd9QJeusvJp8
(*집담회에서 나눌 사전 질문을 미리 받고 있습니다. 꼭 참석이 어렵더라도 12.3 계엄과 한국교회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누구나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문의 | 김현아 사무처장, 이명진 간사 02-794-6200 cemk@hanmail.net
*본 집담회는 40대 이하 청년들로 구성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해당 사항 유의하여 신청하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