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공명선거 모니터링단 모집
2025년 6월 3일 열리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와 목회자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공직선거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독교 시만단체의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인원을 모집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2025년 5월 12일(월)부터 6월 2일(월)까지 대통령 선거운동기간 공명선거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며, “모니터링단에 함께 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모집대상은 ‘선거가 공명하게 진행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내용은 담당 교회의 예배와 설교를 모니터링하고 설교자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설교와 발언을 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기윤실은 “비상계엄으로 초래된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는 탄핵인용으로 한 고비를 넘겼지만, 눈 앞에 다가온 대선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뤄야 할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며, 기윤실은 이번 선거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성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히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했다.
1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며, 신청은 인터넷 주소창에 ‘bit.ly/2025공명선거’를 입력하면 된다.
문의는 기윤실 윤동혁 간사(02-794-6200, cemk@hanmail.net)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