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더 나은 세상 위한’ 청년 정치 대화모임 진행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6.3 대선을 앞두고 우리사회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적 현안을 논의하는 청년 대화모임을 개최했습니다.
기윤실의 ‘토크(Talk)·프레이(Pray)·보트(Vot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모임은 정치적 갈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교회 안에 건강하고 안전한 대화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헌법과 민주주의, 한국사회의 당면 과제, 교회와 공동체의 역할 등을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정치를 모색했습니다.
청년들은 “이번 대선이 내란 극복과 민주공화정의 원칙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차기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역량과 과제로는 기후위기 대책 마련과 불평등·사회적 갈등 해소, 일자리 및 민생 안정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