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VE letter  100호 보러가기

 


INTRO

지난 2월 4일, 웨이브레터 100회를 맞이해 독자분들과 만나는 특별한 모임,  WAYVE SALON을 열었습니다. 100번의 파도를 함께 헤쳐나온 독자들과 직접 만나 그동안 함께 나누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싶었거든요.

이번 살롱의 핵심 프로그램은 내 마음을 흔든 단 하나의 파도 : 32강 웨이브레터 월드컵이었습니다. 발행된 100개의 레터 중 비교적 최근의 32개를 엄선해 이상형 월드컵 형식으로 진행했는데요. 진행자들이 각자 지지하는 레터를 소개하고, 참석자분들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우승작을 가려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다룬 <판타지를 떠나, 판도라를 열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웨이브레터는 지난 100호 동안 때로는 사회의 무거운 이슈에 질문을 던지기도 했고, 때로는 교회를 떠난 청년들의 신앙, 기후정의, 청년들의 경제적 불안감처럼 우리 삶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다루기도 했습니다. 이슈 특집으로 이태원 참사와 가자지구를 조명하기도 했고, 청년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담담하게 담아내기도 했죠.

100번의 파도가 치는 동안 웨이브가 의미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이를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이렇게 직접 살롱에 와서 목소리를 보태주신 써퍼님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웨이브레터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101번째 파도를 향해 계속 나아가려고 해요. 앞으로도 함께 하실거죠? – 냉이 드림


 

내 마음을 흔든 단 하나의 파도

웨이브레터 100호 기념 독자모임 후기

🔷편집_냉이(기윤실 홍천행 간사)

써퍼님, 안녕하세요!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듯 꾸준히 전해진 웨이브레터가 어느덧 100번째 파도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2월 4일, 뜻깊은 100회를 기념하며 오붓한 독자 모임인 WAYVE SALON을 열어 구독자님들을 직접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그날의 다정하고 유쾌했던 분위기를 이번 레터에 가득 담아왔습니다. 그럼, 뜨거웠던 살롱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오늘 모임을 소개해 주세요

🥬냉이 웨이브레터 100회를 맞이해 독자 여러분과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을 마련했습니다.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가 세 가지 코너를 준비했는데요. 그중 첫 번째 코너는 바로, 웨이브레터 32강 월드컵입니다! 그동안 발행된 100개의 웨이브레터 중 비교적 최근 레터 32개를 엄선해, 이상형 월드컵 형식으로 대결을 벌여볼 건데요. 저와 시앤 님이 각자 지지하는 레터를 하나씩 설명하고, 과연 우리의 최종 픽(Pick)은 무엇일지 우승작을 가려보는 시간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레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략)

 

🌊 청년의 날 특집: 청년담론 하나둘셋 VS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

✨시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은 우미연 변호사님이 어떤 어두운 시절을 보냈는지, 그 가운데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했는지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었는데요.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는 말씀을 붙잡고 몇 년의 기다림을 버텼다는 고백을 해주셔서 되게 감동적이었어요.

🥬냉이 청년들이 미처 그 시간에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손길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인터뷰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저도 이게 좀 더 좋았습니다.

선택: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

 

🌊 2024 총선을 앞두고 – 청년, 정책하다 VS 이슈특집: 두 개의 역, 하나의 질문

🥬냉이 ‘이슈특집: 두 개의 역, 하나의 질문’은 구의역과 강남역이라는 서로 다른 역이고 다른 담론인 것 같지만, ‘청년의 안전에 대한 질문’을 공통으로 던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엮은 이슈 특집이에요. 이 제목이 되게 잘 뽑혔다고 생각해서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시앤 저는 청년 위원들이 각자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서 정책 배경, 필요한 내용, 기대 효과까지 다 정리해 주신 ‘청년, 정책하다’를 뽑고 싶어요. 저희 청년위원회가 6년 동안 고민하고 공부했던 것들이 집약된 보고서 같은 느낌이어가지고요.

두 진행자의 픽이 갈렸다. 청중 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 선택: 2024 총선을 앞두고 – 청년, 정책하다

(중략)

 

 

 

이번호 고민은 [기독청년프로젝트 시즌2 기독청년의 넘실넘실] 청년들은 왜 교회가기 싫을까? 영상을 각색하여 재구성한 질문과 답변입니다. 

📬이번 호 고민 : “다 은혜로 넘어갑시다”… 덮어두는 게 정말 은혜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부에서 꽤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해 온 청년입니다. 최근 교회 안에서 정말 혼란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청년부를 지도하는 사역자분이 지체들에게 함부로 말하며 상처를 주거나, 모임 비용을 투명하지 않게 사용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반복하셨습니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몇몇 지체들과 함께 조심스럽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너무나 허탈했습니다. 교회 어른들과 리더진은 “사람은 누구나 연약하다. 교회는 정죄하는 곳이 아니니 우리가 사랑과 은혜로 덮고 넘어가자”라고 하시더군요.

그 순간, 문제를 제기한 저희만 교회에 분란을 일으키고 ‘은혜를 모르는 매정한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제가 배운 기독교는 정의롭고 정직한 종교인데, 교회 안에서는 왜 잘못을 바로잡는 일조차 ‘은혜’라는 이름으로 막히는 걸까요? 상식적인 문제 제기조차 허용되지 않는 이 분위기 속에서, 제가 정말 믿음이 부족하고 예민한 건지 괴롭습니다.

 

무물보 전문 보기

 


[2025년, 당신의 파도는 어땠나요? (월간 WAYVE 독자 설문)]

 

 

지금까지 월간 WAYVE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자님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2026년에는 더 써퍼님 마음에 쏙 드는 물결을 일으켜보려 합니다. 잠시만 시간을 내어 써퍼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에게는 월간WAYVE 스티커 굿즈를 드립니다!)

이미지는 맛보기용 시안입니다. 실제 스티커는 더 힙하고 멋진 파도를 타고 오는 중이니 기대해 주세요! (디자인은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설문 참여하고 스티커 굿즈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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