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가 일어난지 벌써 3번의 계절이 지나고 또 다시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도 불구하고 길거리에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유가족들은 10개월이 넘도록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성경의 말씀에 따라 몇몇 기독단체와 기독인들을 중심으로 매 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에 용산 참사 현장에서 유가족을 위로하는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추운 겨울까지 계속될 것을 염려하여 기독교 단체들은 11월 한달 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용산참사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윤실 회원 여러분 중에서도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월 한달동안 총 4번에 걸쳐서 목요일 11시 30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1) 11월 5일 – 용산참사 기독교 대책회의 기도회 진행(완료)

2) 11월 12일 – 복음주의권에서 기도회 진행 

3) 11월19일 – 전국목회자정의평화위원회 진행

4) 11월 26일 – NCCK 정의평화위원회 진행

 

일시: 2009년 11월 12일(목요일) 오전 11시 30분(복음주의권 진행)

장소: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 기윤실 문의 : 최욱준 팀장(010-299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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