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앙에는 윤리적 혁신(Ethical Renovation)이 필요하다!
 
윤리적 다원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요?
복음에 합당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과 방향은 있는 것인지요?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확인하고 확신할 수 있는지요?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규범윤리와 현재의 문화적 맥락에 적합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상황윤리의 대립 속에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고민하는 기독교인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인지요?
다원주의 사회에서 윤리의 통합적 실체가 부분적으로 파괴되고 혹은 광범위하게 파편화되었다고 할지라도, 윤리적의 언어와 윤리적 삶은 여전히 지속되어야 한다는 고민 속에서 윤리적 혁신을 고민하는 독서 모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2010년 여름, 윤리적 다원주의 사회에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도와 줄 독서클럽이 시작됩니다.
6주 동안 책을 통해 진행될 윤리적 혁신 여행에 함께 동승할 분들을 초대합니다.
 
Ethical Renovation Voyage
일정 : 2010년 5월18일(화) ∼ 6월22일(화), 매주 화요일 19:00∼21:00.
장소 : 기윤실 창의상상룸 –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에서 5분 거리.
대상 : 복음에 합당한 삶을 고민하는 20-30대. 선착순 12명.
(남, 여; 대학생, 직장인; 미혼, 기혼; 회원, 비회원 관계없음)
참가비 : 없음. (단, 도서 구입과 간단한 간식은 각자 준비합니다^^)
독서클럽 코치 : 양세진(기윤실 사무총장)
 
함께 읽고 토론할 도서목록
1.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2.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덕의 상실(After Virtue)]3. 위르겐 하버마스, [도덕의식과 의사소통적 행위]4. 임마누엘 레비나스, [타자성의 윤리]5. 리처드 니버, [책임적 자아]  
5월18일 – 오리엔테이션: 윤리적 다원주의 사회에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5월25일 –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의 윤리’
6월 1일 – 매킨타이어의 ‘덕 윤리’
6월 8일 – 하버마스의 ‘담론 윤리’
6월15일 – 레비나스의 ‘타자성의 윤리’
6월22일 – 니버의 ‘응답의 윤리’ 및 마무리

참가문의 : 기윤실 사무총장 양세진(Re-) 070-7019-3755, 010-3735-4057, ysejin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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