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기윤실 포럼]

양극화와 한국사회의 갈등현상 : 주거, 교육, 세대, 노동

경제양극화로 인한 사회 곳곳에서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소득에 따라 주거환경이 달라지고, 부모 직업에 따라 진학률이 결정되는 사회. 더 이상 포기할 것이 없는 청년세대의 실업률과 부양과 양육으로 부채를 떠안은 노인세대의 빈곤률이 세대별 자살 추이과 나란히 나타나는 사회,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격차가 경제적 계층으로 굳어지는 사회임을 나타내는 다양한 지표들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모습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양극화로 인한 갈등을 일상의 작은 기쁨으로 보상받으며 하루를 버티고 있는 지금, 각 영역에서 양극화로 빚어지는 사회 갈등현장을 현실감있게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6년 4월 25일(월) 오후 3시 ~ 5시
● 장소 : 서울시 마포구 신촌로2길 5-15, 구미빌딩 2층(홍대입구역 5번출구, 오시는길 자세히보기 www.nics.or.kr/location)
● 프로그램  : 각 영역에서의 발제 20분/ 토론 및 질의응답 30분
– 사회
– 발제1 [주거]  고석동 사무국장 (전국세입자연대)
– 발제2 [교육]  안상진 부소장(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 발제3 [세대]  오찬호 박사(〈진격의 대학교〉,〈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저자)
– 발제4 [노동]  우상범 실행위원(평화누리, 한국노동연구소 객원연구원)
– 토론 및 질의응답

●문의 : 박진영 팀장 02-794-6200, ce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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