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회원총회 후기 “약자를 위한 정의, 모두를 위한 공동선” (180212)

2018년 기윤실 회원 총회 “약자를 위한 정의, 모두를 위한 공동선 후기”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2018년 2월 12일 오후 6시30분 7호선 학동역 부근에 있는 서울영동교회에서 “약자를 위한 정의, 모두를 위한 공동선” 이라는 주제로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총회에 앞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사회로는 배종석 공동대표(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수고해 주었고, 대표기도로는 한규영 실행위원(청주 기윤실)이, 설교는 정현구 공동대표(서울영동교회 담임목사)가 마태복음 5장 38~45절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윤리” 라는 제목으로 말씀해주었습니다.
말씀 중에 “기윤실이 세상에 대하여 수준 높은 신앙적 반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줘야 한다.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윗의 물멧돌을 손에 쥐어 주어야 한다” 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총회는 백종국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을 하였습니다. 박제민 팀장과 김현아 팀장이 간략하게 2017년 사업과 회계에 보고해 주었습니다. 2017년 기윤실은 컨설팅을 통하여 운동본부를 3개에서 5개로 늘렸으며, 세 분의 공동대표와 상집 위원들이 더욱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어서 이전보다 활동이 더 역동적이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임원개선으로는 권장희(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 김양재(우리들교회 담임목사), 유해신(관악교회 담임목사), 정현구(서울영동교회 담임목사)가 이사로 연임하였으며, 신임 상집위원으로 고재길(장신대 교수)가 서면으로 소개되었습니다.
2018년 사업보고는 담당 본부장이 맡아서 해주었습니다. 2018년 기윤실은 2017년에 이어 자발적불편운동본부, 교회신뢰운동본부, 좋은사회운동본부, 바른가치운동본부, 청년운동본부 총 5개의 운동본부로 편성되어서 각기 맡은 본부에서 활발하게 운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윤실에서도 숙의민주주의를 구현해보고자 본부별 소그룹모임을 통하여 사업들을 더욱 자세하게 소개하고, 회원들의 의견들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그룹 모임을 통하여 나온 의견들은 숙고하여서 기윤실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다가와 2018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기윤실이 교회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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