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청년운동본부를 이끌어가는 청년위원회의 첫모임이 3월 22일 저녁에 기윤실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첫모임이자 새로운 청년위원이 합류한 후 첫 오프라인 모임인만큼 기대감도 컸답니다.
올해 청년위원회에 4명의 청년위원이 새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 진행된 청년위원회TF에서 청년운동본부의 초석을 다졌었던 김상규님과 기독청년프로젝트 시즌1에서 Z세대 인터뷰에 참가했었던 전도연님, ‘코로나와 한국교회 시즌3 MZ세대가 말하다’의 청년편에 참가했었던 김자은님이 새로운 얼굴로 함께했습니다. 비록 사정상 첫모임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TF때부터 함께했던 백종원님과 함께 에픽로그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권소희님, 기독청년프로젝트 시즌1에서 청년사역자 인터뷰로 함께해서 작년부터 청년위원회에 합류한 윤진영님도 계시는데요! 새로운 청년위원들이 궁금하다면 “새로운 청년위원을 소개합니다”에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함께 식사하며 서로 인사하고 소개하고 근황을 나누었는데요. 올해부터 청년위원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격월로 온, 오프라인에서 만나며 서로 좀 더 가까워지고 많은 대화들을 나누며 함께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청년위원회 회의에서는 올해 청년위원회 모임일정과 내용을 정하고, 청년위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삶과 신앙의 배경을 가진 청년위원들이 모였기에 서로가 가진 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서로에게 편하게 질문하고 알아갈 수 있는 존중과 배려의 태도로 시야가 확장될 것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올한해동안 기독청년프로젝트 시즌2 “너와 나의 청년생활”과 이슈별 소모임인 잇슈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청년운동본부와 청년센터WAY의 뉴스레터인 웨이브레터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청년위원들과 함께 청년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듣고 관심사에 따라 사람들을 만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행동을 함께 해보고 청년과 교회의 사이를 들여다볼 청년운동본부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