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사용하는 것이 성경적일까?”
“나, 소비와 투자는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부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말할 사람이 없어.”
재무에 대한 청년의 고민은 가볍지 않습니다. 청년을 만나고 목양하는 분들과 함께 ‘청년의 재무’에 대해 알아가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 24일 오후 1시, 신청하신 분들이 하나둘 도착하셨습니다. 한 분은 대구에서, 다른 한 분은 남원에서 먼 길을 와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바쁜 상황에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만큼 청년들의 상황에 대해 마음을 함께하는 분들이셨습니다.
2차 교육과정도 1차와 마찬가지로 <청년의 성경적 재무관>, <청년의 든든한 재무관리>, <청년의 건강한 채무관리> 이렇게 3강으로 진행했습니다. 1차 교육과정을 마친 후 내부와 외부의 피드백을 수합해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각 강의마다 만나는 청년들을 생각하며 해주신 질문으로 나눔의 깊이를 더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수료증을 나눠드리며, 먼 길 안녕히 돌아가시기를, 앞으로의 청년과의 만남이 더 깊은 열매가 맺히기를 바라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한 참가자 분은 “성경적이고 실재적이어서 도움이 되었고, 좋은 세미나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청년재정목양을 위한 사역자 교육과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청년의 고민에 공감하고 함께하길 바라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