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의 윤리적 삶은 행위자 자신을 포함한 그의 통전적인 삶을 통해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특히,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조건을 개선하고 힘을 길러주는 것이야 말로 ‘윤리적 시민사회’의 출발입니다.” / 노영상 (기독교윤리연구소 소장)
(5월10_장신대) – ‘임파워먼트 세미나 개최’
기윤실이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윤리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기독교윤리연구소 주관으로’임파워먼트 세미나’를 개회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임파워먼트’ 개념이 널리 사용되는 제 학문의 사용례와 실제에 관해 살피고, 기독교 윤리 영역에 있어서 ‘임파워먼트’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고 모색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또한, ‘신뢰받는 한국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해 어떻게 임파워링 할 것인지, 또는 교회가 성도와 지역사회를 섬겨나갈 때 어떠한 관점과 방법론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갈 수 있는지를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제: 임파워먼트의 개념과 기독교의 사회적 실천
일시: 5월 10일(목) 저녁 7시 – 9시
장소: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연주실 (5호선 광나루 하차)
주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주관: 기독교윤리연구소
발제: 윤방섭(연세대 경영학), 이윤로(서울여대 사회복지학), 노영상(장신대 기독교윤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