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 정보
둘째날 정직선서식
http://teen.sfc.or.kr
기독청소년 8천명 정직실천 선언, ‘베껴쓰기 NO!’ 캠페인 및 서명 동참
위 영상자료는 지난 주 7월 31일부터 진행되었던 2006 SFC 중고생대회중 정직선언식부분으로 약 9분정도의 진행과정과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날 약 8천명의 참가자들이 ‘정직선언식’을 갖고, 학교 수행평가 시 과제물을 베껴서 제출하지 않기로 서명하였습니다.
선언식은 흥겨운 노래(랩)과 함께 ‘정직’이 곧 기독 청소년의 ‘명예’라는 취지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동춘 총무간사의 취지 설명, 학생대표의 선언문 낭독과 전체 참가자 선언으로 진행되었습니다.(아래 정직선언문 참고)
이번 정직선언식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과 기윤실 교사모임이 전개해온 ‘청소년 나부터(From Me!) 정직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진행된 것으로, SFC 중고생대회 준비위원회 측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면서 수련회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행사를 열게 되었습니다.
지난 1학기말 수행평가 기간 중 전개한 중고생 ‘베껴쓰기 NO!’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윤실’은 교사모임이 지도하는 청소년 연합동아리 사랑나눔반과 함께 청소년 정직운동에 착수하였는데, 이번 SFC의 참여를 계기로, 일반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회 청소년들도 ‘나부터 정직실천’ 운동을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윤실’은 2학기부터 보다 많은 초중고 학교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서명 학생들에게 가방 등에 달고 다닐 수 있도록 캠페인 표어가 적힌 이름표(네임텍)를 제작하여 나눠주는 등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방학 내내 청소년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 스스로 윤리적 딜레마를 극복하고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훈련하는 ‘정직윤리 교육’을 개발하여, 일회성 캠페인으로 머물지 않고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각 직업별로 정직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직능단체들과 접촉중이며, 긍정적으로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이나 각 단체는 문의바랍니다.
문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정책사업부 윤성웅 간사(070-7019-3763/stigmar@cem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