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의 혐오를 분석하다”세미나 개최

■ 여성, 난민, 노인,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부 개신교의 혐오 현상과 활동이 최근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며 주목을 받고 있다.

■ 이에 한국적 혐오현상의 도덕적 계보학 연구단(이하 연구단)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개신교인과 타종교인/비종교인의 혐오 정도와 특성을 비교하고 연구했다.

■ 연구단(책임연구자 김혜령 교수)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백종국 이사장)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고재길 소장)는 2019년 6월 15일(토) 오전 10시, 종로 낙원상가 5층 청어람홀에서 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런 혐오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개신교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 세미나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 본 발제 전 “혐오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김혜령 박사(이화여대)가 혐오 현상의 개념을 정리하여 설명한다.

□ 첫 번째 발제는 “개신교는 여성을 혐오하는가?”라는 주제로 이은아 박사(이화여대)가 한다.

□ 두 번째 발제는 “개신교는 난민을 혐오하는가?”라는 주제로 성신형 박사(숭실대)가 한다.

□ 세 번째 발제는 “개신교는 노인을 혐오하는가?”라는 주제로 송진순 박사(이화여대)가 한다.

□ 네 번째 발제는 “개신교는 성소수자를 혐오하는가?”라는 주제로 김혜령 박사(이화여대)가 한다.

□ 마지막으로 “합당한 지성과 책임을 모색하며”라는 주제로 최현종 박사(서울신대)와 이숙진 박사(이화여대)가 패널로 토론을 진행한다.

■ 참가신청 및 문의: 기독교윤리실천운동(02-794-6200, cemk@hanmail.net)

■ 후원: 한국연구재단

※ 첨부 : <3.1운동 100주년을 기억하는 기독인연합> 웹자보 2종(각 1부씩)(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