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후기

“이념을 초월한 복음, 사랑으로 실현하는 정의

 

2020년 기윤실 회원총회가 2월 11일 저녁 6시30분-9시30분까지 서울영동교회 교육관 5층에서 “이념을 초월한 복음, 사랑으로 실현하는 정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신년강연회

현재 우리는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교회까지 이념 차이 때문에, 서로를 적대시하고 혐오의 시선으로 타자를 바라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을 통해 남기신 복음은 이웃을 향한 환대와 환영 그리고 사랑과 포용이지만, 이데올로기라는 틀 안에서 개신교는 서로를 ‘배척’과 ‘혐오’로 대하고 있습니다.

기윤실은 오늘날 이념이라는 틀 안에 갇혀서 그리스도께서 주신 사랑의 복음을 외면하는 개신교의 상황을 매우 우려하며 “이념을 초월한 복음” 이라는 주제로 백종국 이사장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백종국 이사장은 이념(Ideology)란 “특정한 이상의 달성을 목적으로 동원되는 허위의식 체계”라고 말하며,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이념을 받아들일 때에 ‘인애’와 ‘정직’과 ‘정의’라는 복음의 메시지 안에서 분별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회원총회

강연회 이후, 잠깐의 정리 시간을 가진 뒤에 정병오 부이사장의 사회로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의 사업/재정 보고와 2020년 사업과 예산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이념을 초월한 복음, 사랑으로 실현하는 정의” 라는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과 대화와 기도의 장을 마련하는 계획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서, 대화하고, 기도한다면 이념으로 갈라진 장벽들이 무너지고 서로를 향한 존중과 화해가 이뤄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임원분들의 변동이 많은 해였습니다. 새롭게 취임하시는 분들에게는 기대와 응원을, 연임하시는 분들에게는 사랑을, 사임하시는 분들께는 그간 수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정읍 기윤실이 지난 1월 11일(토) 창립대회를 통하여 출범하고, 회원총회에서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읍에서도 기독교윤리운동들이 활발히 있기를 기대합니다.

항상 응원과 격려 그리고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정직, 책임, 정의가 사회와 교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 해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2020년 기윤실 회원총회 다른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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