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당 자 : | 윤신일 간사 (cemk@hanmail.net, 02-794-6200) | ||
문서번호 : | 기윤실(보도)2021-0520-01 | 날짜 : | 2021년 5월 20일(목) |
발 신 : |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공동대표 | ||
수 신 : | 기독언론, 종교부, 사회부, 문화부 담당기자 귀하 |
▪ 일시: 2021년 5월 25일(화) 오후 2시 ~ 5시30분
▪ 장소: 대화의 집(서울 종로구 평창6길 35) ▪ 주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크리스챤아카데미 ▪ 발제1: “미국 백인 복음주의 유권자는 왜 트럼프를 지지하였나?” _ 하상응 교수(서강대 정치외교학과) ▪ 발제2: “보수 교회의 극우화에 대한 복음주의적 진단과 대응” _ 박성철 교수(교회와사회연구소 대표) |
□ 기윤실–크리스챤아카데미, 한국 사회와 교회의 통합을 논의하는 대화모임 개최
□ 개신교를 과잉대표하고 있는 일부 극우 세력에 대한 진단과 논의의 자리 열려
<대화모임: “극우 개신교는 어떻게 기독교를 과잉대표하게 되었는가?”>
오랜 시절 묵묵히 한국개신교의 개혁을 선도했던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손을 잡고 양극화 된 한국개신교의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한 대화마당을 작년에 이어 개최합니다. 특별히 양 기관은 그동안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진영에서 한국 개신교의 개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연말에 민세상 사회통합부분 수상자로 공동 선정되었습니다. 민세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화마당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마련하자는 취지 하에 이번 모임이 기획되었습니다.
금번 대화모임의 주제는 <극우 개신교는 어떻게 기독교를 과잉대표하게 되었는가>입니다. 교회가 사회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오히려 교회를 걱정해야 하는 풍토 속에서 한국교회의 위기는 일정 수위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특별히 코로나 19 현실에서 보여준 한국 개신교의 모습은 사회통합의 메시지보다는 분열과 대립이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을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화해와 상생의 종교인 그리스도교가 대립과 증오의 종교로 추락한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신교내 폭넓은 대화의 마당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새 길과 새로운 상상을 도모하는 대화의 마당에 함께하시어 고견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년 5월 21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백 종 국
크리스챤아카데미 이사장 채 수 일
본 행사는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기윤실 유튜브(www.youtube.com/giyunsil)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첨부 _ 프로그램 개요
대화모임 “극우 개신교는 어떻게 기독교를 과잉대표하게 되었는가?” – 웹자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