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VE letter] vol.19 코시국에도 ‘잇슈’로 이어질 수 있다면

코시국(코로나시국) 속에서 역대급 노잼의 7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 조금 덥고 습하더라도, 기다려지는 여름 특유의 냄새와 분위기가 있는데, 올해는 거리두기 단계 상향과 예년보다 훨-씬 뜨거운 기온 덕에 즐겁기가 쉽지 않네요. 그렇다고 마냥 불평만 하기엔 지구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절로 은혜만 구하게 되네요.
그래도 이런 시기에 새로운 만남이 시작된다는 게 신기해요! 이전에 저축해왔던 관계들만 야금야금 꺼내 먹으며 버텨야 하는 줄 알았는데, 온라인으로만 접한 만남에서 우정과 격려, 유대감이 싹튼다는 것이 와중에 희망이에요.
상반기에 재미나게 진행되었던 잇슈On 모임 후기에서 이런 희망을 찾아보셔요. 저는 하나의 잇슈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화상 회의로 사귄 친구들과 직접 만날 날이 손꼽아 기다려져요. 카메라를 통해 본 평면적인 외양이 아닌 입체적인 존재감, 복잡하고 아름답게 설계된 생명들을 경험하며 일상에 더 큰 용기와 힘을 주고받고 싶어요. 그 날을 기다리며 우리 모두 존-버(존중하며 버티기)해요! 🙂
시원한 바다와 계곡🌊, 각종 페스티벌, 여름 과일과 빙수! 우리의 여름도 추억으로만 남지 않고 꼭 돌아오면 좋겠어요!

진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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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AYVE letter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WAYVE ON AIR
-[청년운동본부 잇슈ON 후기] <K-사원의 근무일지> “밥이 지어지기까지(호로비츠)
-[청년운동본부 잇슈ON 후기] <소벤에셀> “사회적기업가, 신앙수련회를 가다”(백프로)

🍯놓치면 아쉬운 꿀정보
-기윤실 청년재무상담소 7,8월 신청
-[기윤실] 청년인턴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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