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당 자 : 김현아 사무국장, 이명진 간사 (cemk@hanmail.net, 02-794-6200)
문서번호 : 기윤실(보도)2021-0915-01 날짜 :  2021년 9월 15일(수)
발 신 :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수 신 : 기독언론, 종교부, 사회부, 문화부 담당기자 귀하

기윤실, ‘코로나19와 한국교회시리즈 시즌3 개최

 

코로나가 드러낸 한국 교회의 민낯, MZ세대 시선으로 성찰

청소년과 청년 패널 초청해 인터뷰 진행

이전세대가 만들어낸 부끄러운 교회모습 반성하고 MZ세대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비대면이 일상이 된 시대에 청소년과 청년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자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공동대표 정병오, 정현구, 조성돈, 조주희, 이하 기윤실)은 “MZ세대가 말하다”는 주제로 청소년, 청년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코로나19와 한국교회> 시리즈를 이어갔다. 연속토론회를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4월과 6월 각각 “코로나가 드러낸 한국 교회의 민낯, 정직하게 마주하고 아프게 성찰하다”, “코로나가 드러낸 한국 교회의 민낯, 외부의 시선으로 성찰하다”는 주제로 개최한 시즌1, 2에  이어 세 번째(시즌3) 대담이다.

 

기윤실 정병오 상임공동대표는 1년 반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 교회는 여러 부끄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며, 이것은 코로나19 이전부터 한국 교회 안에 내재되어 있었던, 그리고 대다수 교회나 교인들 가운데 퍼져있었던 병리적인 모습이라 말했다. 하지만 한국 교회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으며 이를 가장 현저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10대와 청년들이라 진단했다. 교회 지도자들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기독교에 대해 커져가는 반감을 인터넷 공간과 실제 삶에서 온몸으로 접하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기윤실은 MZ세대의 삶과 신앙, 교회에 대한 인식과 이들의 필요를 살피고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과 청년, 2회 차로 진행한 인터뷰는 오는 916()에 청소년 편 영상을, 917()에 청년 편을 각각 기윤실 유트브와 SNS업로드 할 예정이다.

각 인터뷰는 고등학생 패널 3인과 청년 패널 3인을 섭외해 진행했으며, MZ세대에게 현재 교회에 바라고 느끼는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기윤실 김현아 사무국장은 MZ세대가 머물지 못하는 교회는 미래가 없다며 그러기에 한국 교회는 더욱 더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대면이 일상화 된 시대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소외와 단절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지, 신앙생활과 공동체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인터뷰는 기윤실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www.youtube.com/giyunsil)

 

문의 | 김현아 사무국장 02-794-6200 cemk@hanmail.net

 

*첨부1 _ 코로나19와 한국교회 연속토론회 시즌3 – 유튜브 썸네일(청소년)

*첨부2 _ 코로나19와 한국교회 연속토론회 시즌3 – 유튜브 썸네일(청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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