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프로젝트 시즌1
코로나19 전후 기독청년 신앙생활 변화관찰기
<코로나19와 기독청년 사라진 것과 남은 것>
드디어 출간!
🤔기독청년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기독청년프로젝트 시즌1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어떤 청년들을 인터뷰했나요?
💡 기윤실 청년위원
* 인터뷰어 : 구자창(기자 6년차)* 인터뷰이 : 김민영(회사원 4년차), 김현아(시민단체 활동가 10년차), 우미연(변호사 5년차), 조혜진(비영리 활동가 12년차)
🏃♂️ 기윤실 청년위원회는 청년의 신앙과 삶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공부하며 해결과 대안을 도모해보고자 느슨하게 조직된 청년의, 청년을 위한 자발적 모임입니다.
💡M(밀레니얼)세대
* 인터뷰어 : 김민영(기윤실 청년위원)* 인터뷰이 : 몬드(기독시민 활동가 3년차), 숟(환경단체 활동가 7년차), 신근범(고등교사 5년차), 이수연(IT서비스 검수자 4년차), 최원영(식품기업 사원 4년차)
🏃♂️ M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1990년대 후반에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입니다. 어느정도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자신의 삶도 안정되어 가지만 교회에 대한 고민만큼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애증이 깊은 청년들이 함께 했습니다.
💡Z세대
* 인터뷰어 : 조혜진(기윤실 청년운동본부장)* 인터뷰이 : 김강(업사이클링회사 인턴 1년차), 별이(외국계기업 사원 1년차), 이시은(대학생 4학년), 제하영(선교단체 간사 1년차), 전도연(취업준비생 1년차)
🏃♂️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후반에 태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딘 청년들이 함께 했습니다.
💡청년 사역자
* 인터뷰어 : 김현아(기윤실 사무국장, 기윤실 청년센터WAY 운영위원)* 인터뷰이 : 김서현(IVF간사 4년차), 박동희(SFC간사 9년차), 김영광(전 새문안교회 대학부 목사 5년차), 오리너구리(OO교회 청년부 목사 7년차)
🏃♂️ 교회와 대학선교단체에서 청년들과 함께하여 신앙과 삶을 돕고자 하는, 그리고 자신의 청년 당사자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만났습니다.
– 여는 글 : 청년 신앙의 여정에서 일어난 변화와 고민
– 기독청년프로젝트 시즌1 제작기
– 인터뷰에 함께 한 사람들
[기독청년 페르소나]
– 교회 좋아! 새내기 청년
– 마음속에 불꽃! 교회 애증러
– 고민하고 질문하는! 자유로운 영혼
– 가자! 팔 걷어붙인 행동파
[Focus Group Interview]
– 기윤실 청년위원 편
– M(밀레니얼)세대 편
– Z세대 편
– 청년사역자 편
[비청년이 본 청년들의 이야기]
[나가며]
– 닫는 글 : 결국 기독청년에게 사라진 것과 남은 것, 한국교회가 버릴 것과 남은 것은
– 당신과 공동체의 이야기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기윤실 청년운동본부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코로나19 시대 기독 청년들의 신앙과 생활에 일어난 변화와 고민을 4개 그룹, 청년 19명의 이야기를 통해 관찰하고 수집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인터뷰에 참가한 이들의 소속과 배경과 고민은 제각각이지만, 한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기독 청년’들로 그 삶의 내러티브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역동적으로 세워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단순히 한 세대를 해체하고 분석하여 정답을 제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때론 뻔하고 때론 예상 외로 전개되는 스토리에 공감과 지지를 보여줄 준비가 된 분들에게라면, 유익하게 읽혔으면 합니다. – 여는 글 중에서
코로나의 끝자락 즈음에서 코로나가 청년들의 신앙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지 궁금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 면에서 하향되었을 법한 상황임에도 청년들은 그 속에서도 깨닫고 자라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동체를 향한 더 애절하고 간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 개인 신앙과 예배 회복을 안타깝게 바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교회에 대한 아픔으로 대안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고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 비청년이 본 청년 이야기 중에서
기독 청년들 또한 코로나의 위력으로 인해 삶과 신앙 위에 많은 굴절의 흔적이 생겼습니다. ‘교회 일꾼’, ‘가족중심 프로그램’, ‘목회자와 리더에 의존했던 신앙’을 거부할 수 있게 되었고, ‘안식’, ‘하나님 앞에 홀로서는 영성’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에게 시험대이자 변곡점이었습니다. 회색지대이자 거름망이었습니다. 모두가 혼란과 위기라고 말하던 그 시간이 어쩌면 우리가 바랐던 기회의 시간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시험대와 거름망을 통과한 한국 교회, 그리고 청년의 삶과 신앙에는 무엇이 남았고, 그 남은 것들은 어떤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 닫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