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창립 초기(1987년)부터 강조해온 정직, 검소, 절제, 나눔이라는 가치와 실천을 2011년부터 ‘자발적불편운동’으로 재구성하고 확장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우리의 터로 허락하신 자연세계의 보존과 회복을 위한 실천 운동, 이웃 특히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정직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운동을 계절별 캠페인과 워크숍, 강연과 수기 공모 등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2023년 가을캠페인은 “참여로운 기후실천”입니다. 성장일변도를 거절하고 불편을 감수하는 사회적 약속과 실천에 참여합시다.
‘자발적불편운동’의 슬로건 중 하나인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라는 말은 우리의 실천에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자발적으로 용기내어 이 실천에 동참해주기시를,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공동체와 지구를 바꾸는 위대한 변화까지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초청합니다.
2023년 자발적불편 가을캠페인 (9~11월)
참여로운 기후실천
요즘 내리는 비를 보면 노아 시대에 땅을 뒤덮었던 홍수가 생각납니다. 인간의 욕망과 타락이 기후재앙을 불러온 모양새는 지금과 다르지 않습니다. 지구열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이 시대의 방주는 성장일변도를 거절하고 불편을 감수하는 사회적 약속과 실천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이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 그들이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저희를 조금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을 통하여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 역대하 12:7
- 탈석탄법 지지하기
- 기후정책 관심 갖기
- ESG기업 지지하기
- 교회 탄소배출 줄이기
- 기후행진 참여하기
- 기후약자 돌아보기
기윤실 www.cemk.org 02-794-6200 cemk@hanmail.net 윤동혁 간사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은 190여 개 교회와 전국기윤실협의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발적불편운동 동참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캠페인 포스터 및 자료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