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진 청년을 위한 ‘빛’ 될 교회 찾습니다
기윤실, 청년 재무 상담 및 재정 자립 지원할 후원·동역 교회 모집
[뉴스앤조이-이세향 팀장]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정병오·정현구·조성돈·조주희)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김서로 소장)가 청년 재무 상담과 재정적 자립을 도울 후원·동역 교회를 모집한다.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9~39세의 청년을 돕기 위해 2020년 창설됐다. 윙즈 상담가 6명이 재무 및 채무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한 경우에는 이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윙즈에서 도움을 받은 청년들은 매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41명, 올해는 56명이 상담을 받았고, 지원금 규모도 지난해 48건, 올해 49건으로 늘어났다(약 1100만 원 상당).
기윤실은 2024년 청년 63명을 만나는 것을 목표로 이에 필요한 재정 약 3600만 원을 모금하고 있다. 후원 방법으로 △청년 상담 비용 25만 원(3회분) 후원하기 △채무 어려움을 해결할 희망 지원금 50만 원 지원하기 △동역 교회 결연 맺기(매월 10만 원) 등이 있다.
문의: 02-794-6200(기독교윤리실천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