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은 창립 초기부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들고 기독시민의 정직하고 책임 있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 세미나,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2024년 4월 10일, 제 22대 총선을 앞두고 기윤실 모두를 위한 정치운동은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을 제안합니다. 한국교회는 정파나 이념, 종교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선거에 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예배  

◾ 교인인 후보자의 출마를 통상적으로 간단히 소개하는 것은 가능하나 학력/경력 등을 소개하거나 인사 기회를 주는 것은 금지입니다.

◾ 교인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기도/간증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선거기간에 급조해 기도/간증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 교회를 방문한 후보자의 참석을 알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출마사실을 알리거나 지지를 유도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헌금  

◾ 후보자가 평소 다니던 교회에 통상의 헌금이나 헌물을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후보자가 다른 교회에 헌금을 하거나, 통상 이상의 헌금을 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 교회에서 정치인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위도 금지입니다.

◾ 교인이 좋은 사람들이 뽑히길 바란다는 취지의 문구를 적어 헌금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특정 후보나 정당의 당선을 기원하는 취지의 문구를 적어 헌금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기부  

◾후보자가 자선사업을 주관하는 교회나 단체에 구호물품이나 금품을 제공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개별물품이나 포장지에 이름이나 정당 표시는 금지입니다.

 

  말  

◾누구든지 선거운동 기간 전에 교회 안에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은 금지됩니다. 단, 교회가 다른 용도로 대관되었을 때는 가능합니다. 선거운동 기간(3/28~4/9)에는 교회 안에서도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교회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하여 교인들에 대해 하는 선거운동은 언제나 금지됩니다. 설교나 광고 등에서 특정 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난하는 언급이나 비유는 삼가야 합니다.

 

  통신  

◾ 정보통신망(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유튜브, SNS 등)을 이용해 후보자 또는 그와 관계된 공익에 관한 진실한 사실을 알리는 것는 가능합니다.

◾ 그러나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당선되거나 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 관하여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하는 행위는 금지입니다.

 

  명함  

◾교회 안에서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단, 교회가 다른 용도로 대관되었을 때는 가능합니다.

◾ 명시된 선거운동 기간(3/28~4/9)에는 교회 내 배부도 가능합니다.

 

  사진  

◾ 선거일 90일 전(1/11)부터 교회 내 후보자 관련 행사 홍보물에 후보자 사진 사용은 금지됩니다.

 

  • 제시한 내용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치관계법 사례예시집>과 기존 기윤실 공명선거운동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 첨부된 포스터 pdf 파일을 다운로드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요청 시 인쇄된 포스터를 보내드립니다.

 

문의 김현아 사무처장,  윤동혁 간사

전화 02-794-6200  메일 ce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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