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기윤실 ‘교회와 정치 집담회’ 개최

오는 22일, 변상욱·김희원 발제자로 나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 앞두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가 기독교인들의 건전한 정치 참여를 위한 ‘교회와 정치 집담회’를 오는 2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한다.

‘교회와 정치 집담회’에서는 한국 교회와 교인의 정치 참여 문제와 4.10 총선 현안과 정치개혁에 대해 논의한다. 각각 변상욱 기독교언론포럼 공동대표와 김희원 섀도우캐비닛 대표가 발표자로 나선다.

각 발제 후 집담회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한국 사회에 필요한 정치개혁 방향과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정치 과잉, 혐오, 무관심 등의 대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집담회와 관련해 기윤실 모두를위한정치운동의 이상민 본부장은 “총선을 한 달 앞둔 지금,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이 극심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건강한 정치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교회와 정치 집담회’는 기윤실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참석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기윤실 유뷰브에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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