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지난 78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얼마나 온전히 듣고 있었을까요? 편향적인 서방 언론과 국제 정세, 언어의 장벽에 가로막혀 닿지 못했던 그들의 ‘진짜 목소리’에 이제라도 귀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격월로 진행하는 팔레스타인 연속 대화모임, 이번 시간은 다큐멘터리 <언허드(Unheard)>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눕니다.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과 인종 청소 위협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세페르 야타’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작품 입니다. 작품을 연출한 권순목 감독은 “한국 역시 이 인권 침해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따끔하게 지적합니다. 멀리 있는 타인의 고통이 아닌 우리와 연결된 문제로 팔레스타인의 현실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보고, 깊이 이야기 나누는 연대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 상영작 정보
제목: 언허드 : 마사페르 야타를 지켜라 (Unheard)
감독/제작: 권순목 / 2023년
러닝타임: 40분
영화 상영 후 참가자들이 서로 대화나누는 시간이 진행됩니다.
🗓 모임 안내
일시: 2026년 3월 5일(목) 저녁 7시-8시 30분
장소: 동네극장 (서울 동대문구 안암로6길 19, 지하 1층 / 신설동역 3번 출구)
문의: 02-319-5600 / iam@ichungeoram.com
참가신청: https://armc.cc/unheard0305
📍팔레스타인 연속 대화모임은 홀수 달 첫째 주 목요일에 열립니다.
🤝 함께하는 사람들
공동주최: 강정개신교대책위원회, 개척자들,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느헤미야교회협의회, 새벽이슬, 성서한국, 평화와신학, 청어람ARMC, MCC(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
주관: 청어람ARM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