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은 오는 5월 22일 제2차 양극화 포럼을 진행합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14일 “사회양극화 진단과 교회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의 제1차 포럼에 이어 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을 추구합니다. 지난번 포럼에서는 사회 양극화 현상에 대한 포괄적인 진단과 정부정책의 근간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교회의 역할을 다소 막연하게나마 모색해 보는 데에 그쳤으나,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 양극화의 원인과 현상을 보다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교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도 기존 사회복지 시스템과의 연계 방안이나 개별 교회 혹은 교회 네트워크 차원에서 추구할만한 프로그램들을 구체적으로 짚어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복지 정책 실장이자 현경기대 사회복지학과 박능후 교수와 기윤실 사회복지 위원회 위원장이신 오세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조흥식 교수와 강영실 한국성서신학대학 사회복지학 교수께서 토론을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또 용산 자활후견센터의 김범석 관장을 초청하여 현장의 소리와 함께 구체적으로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사회양극화 대처 방안에 대한 제안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윤실 정책포럼 형식으로 진행되는 포럼이니 만큼 기윤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고, 우리 사회의 양극화 해소를 위하여 기윤실이 교회와 함께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주제 :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교회의 역할 모색”
일시 : 2006. 5. 22. (월) 오후 7시~9시
장소 : 청어람 제2실 (3층)

사회 : 노영상 소장(기독교윤리연구소, 장신대 교수)

발제1. 박능후 교수(경기대 사회복지학)/ “사회 양극화 현상 진단 및 대안”
발제2. 오세란 위원장(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 서울기독대학 교수)/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교회의 역할”

토론1. 조흥식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
토론2. 김병연 교수(서강대 경제학)
토론3.(제안)  김범석 관장(용산 자활후견센터)

** 문의 : 070-7019-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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