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기윤실 건강가정운동본부는 온가족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날 번개를 동반한 폭우 속에서도 36가족, 140여명의 분들이 멋진 가족의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날 행사에서 직접 딴 버섯은 곧바로 팔렸구요, 지금 우리가 심고 온 화단의 꽃들은 하트모양으로 예쁘게 다니엘복지원 화단에 피어있습니다.
예배실 도배도 예쁘게 되어서 아이들이 예쁜 공간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봉사대회를 개최할 때 아이들의 방도 도배를 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시간관계상 아이들이 살고 있는 생활실의 도배는 못해주고 왔습니다. 그래서 다니엘 복지원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건강가정운동본부에서는 높은뜻숭의교회 청년들과 함께 8월 12일 토요일날 도배하러 갑니다.
도배가 예쁘고 안전하게 그리고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문의 이은경 간사(070-7019-3768, phanie@cem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