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윤실이와 만나요

 

기윤실이 매월 회원님들과 만나기로 한 첫 번째 모임을 이번주 목요일(29일)에 시작합니다. 첫 모임을 어떻게 할까 오랫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첫 모임에서는 역시 자기소개와 인사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르러, 기윤실에 대해서, 또 기윤실을 후원하는 회원님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모임의 주제는 ‘기윤실과 회원의 만남, 회원들간의 만남’이구요. 이런 얘기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윤실 운동은 언제, 누가, 왜 시작했는지, 그동안 무슨 일을 해왔는지, 얼마 전에 ‘만원의 행복’운동을 시작했는데 기윤실의 재정이 많이 어려운지, 사역의 방향과 내용이 예전과 많이 바뀌었는데 왜 그런것인지, 우리 동네에는 기윤실 회원이 몇 명쯤 살고 있는지, 올해 사업은 구체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또는 최근에 낸 성명서의 내용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든지 등등 기윤실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을 묻고 서로 답할 수 있겠고요. 다른 회원님들은 어떤 동기에서 기윤실을 후원하시게 되었는지 듣는 것도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기윤실을 알아가는 데 사무실 방문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그래서 이번 모임의 장소를 기윤실 ‘창의상상룸’으로 정했습니다. 기윤실 사무실은 어떻게 생겼는지, 간사들 책상에는 무슨 책이 꽂혀있는지, 소식지나 블로그에 보면 알리, 묘민이, 무어선생 등 수상한 이름이 많은데, 대체 이 사람들은 누구인지도 오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윤실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오셔서 나누어주세요. 아직 기윤실 회원은 아니지만 함께 ‘세상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걷고 싶은 지인이 있다면 같이 오셔요. 비회원의 경우는 회비가 공짜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윤실은 회원님을 초대하는 모든 모임에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아이돌보미‘와 함께 함으로써 그동안 아이를 돌보느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던 분들도 모임에 나오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또한 다른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한 방법들도 계속 고민하면서 회원 한 분, 한 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참석하실 분들은 꼭 화요일 4시까지 연락주세요. 다른 분들도 수요일 오후까지 참석의사를 알려주시면 준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이번주 목요일 7시, 반가운 얼굴로 회원님들을 맞이하겠습니다.

    

* 모임 : “기윤실과 회원의 만남, 회원들의 만남” 

* 일시 : 4월 29일 저녁 7시 

* 장소 : 기윤실 ‘창의상상룸’ 

* 회비 : 10,000원, 비회원은 무료

 

담당 : 다정 윤나래 간사 (070-7019-3766, joyfuln@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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