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모아 만드는 길 2011년 기윤실 회원총회
2011년 기윤실 회원총회를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기도로 준비하고, 마음을 모으는 총회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올 한해 기윤실에 기대/소망/기도제목 들을 보내주십사 요청을 드렸는데, 많은 분들께서 과분한 기대와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 한국교회, 그래도 당신들이 있기에- 아직은!! 라고 듣고 싶어요. 기윤실!!^^
•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교회와 사회에 용기 있게 외치는 소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 시대의 양심 기윤실 무궁발전 기원
•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잠자는 기독인들을 일깨우는 성령의 도구 기윤실 파이팅~!
위와 같은 기대 앞에서는 한 없이 작은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에 큰 부담감이 엄습해 옴을 느낍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고백으로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이 있기에 힘을 내 봅니다.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전 이 이름에 대해 기대를 합니다. 그 이름의 가치를 보여 주세요.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 혼자는 힘든 실천운동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요.
기윤실은 이번 총회를 통해 신임이사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집행부(상임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입간사들이 새롭게 사역에 합류했습니다. 아직은 우리 안에 하나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시간이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이 시대가운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사역을 더 겸손하게,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사역들을 잘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총회에 직접 참여해 주신 80여분과 문자와 이메일 등으로 사업 회원투표와 기윤실에 기대를 표현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땅에 떨어진 한국교회의 현실 앞에 기윤실이 외롭고 힘든 길 일지라도 지속적으로 광야의 날 것 그대로의 소리를 내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예수십자가에 죽으라. 자기를 부인하라. 상식이 통하는 세상, 기윤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올해는 기윤실의 기윤실 다움을 기대해 봅니다.
2011년 3월 13일
사무처장 조제호
※ 2011년 기윤실 사업 회원투표 결과 및 의견 모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