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의 관점에서 지방선거를 바라보자

민주주의는 소수가 권력을 독점함으로 생길 수 있는 부패를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제도이고, 그것은 인간의 전적부패를 믿는 개혁주의 정신에 입각한 정치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보다 기독교인들이 더 민주주의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서 나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 사회가 민주적이 되면 약자들의 권리가 보호받을 것이므로, 민주주의를 위해서 애쓴다는 것은 곧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고,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공명선거와 그리스도인의 역할” 중에서 발췌(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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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의 기본정신은 약자의 편에서 정치권력구조를 재구조화하려는 제도적 노력이다. 이와 같이 지방자치가 약자의 편에서 약자를 위하는 정신에 입각한 정치제도라 할 때, 이러한 제도는 약자에 대한 보호를 강조하는 기독정신에 그대로 부합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따라서 특히 기독인의 고양된 관심이 요구된다. 약자의 보호정신에 입각하여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기독인이라면 당연히 후보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약자를 위한 정책성향을 가진 후보를 선택하는 현명함을 보여야 할 것이다.
– “약자에 대한 관심의 연장으로서 지방선거를 보자”에서 발췌(이승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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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공평과 정직의 실천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이번 10.26 보궐선거가 우리 기독교인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투표참여로 지역에 소외된 약자가 보호받고 그를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는 선거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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