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을 세상에게는 모범을
깨끗한 총회를 바란다 포럼
가을이 되면 많은 교단들이 총회를 개최합니다. 총회는 교단들이 주요정책들을 결정하고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흔히 ‘성(聖)총회’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룩한 총회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성(聖)총회’라는 말이 무색할만한 일들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교단임원들을 선출할 때마다 금권선거를 배격해야 한다는 구호가 들리는 이유는 실제로 금권선거 의혹들이 끊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각종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흑색선전도 난무합니다. 총회 언저리에 각종 이권을 노리는 정치꾼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총회의 주역인 총회대의원(총대)들은 속수무책일 뿐입니다.
이제는 교단총회가 깨끗해져야 합니다. 물론 희망적인 모습도 보입니다. 공명선거를 위한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고 세습방지법 및 교단선거법 등 교회개혁을 위한 입법 움직임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은 각 장로교 주요교단의 총회개최를 앞두고 현 교단총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깨끗한 총회가 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2013.8.30(금) 14:00~16:00
장소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3연수실(종로5가 2번 출구)
주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프로그램
• 사회_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
• 주제발제
1. 교단총회 무엇이 문제인가? /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
2. 깨끗한 총회를 위해, 공명선거가 이뤄져야 한다.
/ 정성진 목사(예장통합 거룩한빛광성교회)
3. 깨끗한 총회를 위해, 총회대의원이 바뀌어야 한다.
/ 심요섭 장로(예장합동 정읍성광교회, 변호사)
4. 깨끗한 총회를 위해, 제도개혁이 필요하다.
/ 황광민 목사(기감 석교교회)
• 질의 및 응답
• 문의_ 박제민 간사 02-794-6200, pjmd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