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명령대로 복음과 선행 들고 나가는 기윤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지형은 목사, 이하 기윤실)이 지난 10일 서울 성락성결교회(담임:지형은 목사)에서 ‘환대하는 공동체 함께 누리는 안녕’을 주제로 2025년 회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총회에서는 이사장 이취임식과 함께 공동대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기존 백종국 이사장(경상대 명예교수)이 사임하고 신임 이사장에 지형은 이사장(성락성결교회)이 취임했으며, 공동대표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와 조주희 목사(성암교회)가 사임하고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 이상민 변호사(법무법인 에셀)가 새로운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정병오 상임공동대표는 연임한다.
지형은 목사는 취임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보면 ‘어떤 사람이냐’와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가 분리되지 않는다. 주님은 직설적으로 우리에게 소금답게 빛답게 살라고 명령하셨다”며 “기윤실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기독교 가치를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발자국을 따라 복음 전파와 사회적 선행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김현아 사무처장은 2024년도 사업, 재정, 감사를 보고했으며 2025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도 함께 보고했다.
2025년 기윤실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교회 신뢰회복 프로젝트 △지역사회 이웃을 돌보는 교회 △이주민을 환대하는 교회 △모두를 위한 정치운동 △자발적불편운동 △기후정의운동 △청년운동이 예정됐다.
총회 전 드려진 예배에서는 기윤실 권수경 이사(일원동교회)가 설교했으며 혼란스러운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기윤실 운동을 위해 모인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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