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건강한 재정으로 이끄는 사역자”

 

항상 청년에게 다가갈 방법을 고민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청년들의 주 관심사인 ‘재정’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지형은 목사, 기윤실)은 오는 10월 17일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4차 청년재정목양을 위한 사역자 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청년재정목양이란 교회, 선교단체 등 목회 현장에서 청년들에게 성경적 재무관을 가르치고 재정, 채무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목양법이다. 기윤실은 청년들의 건장하고 성경적인 재무관 확립을 위해 ‘재무상담소 윙즈’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1대1 상담으로 운영되는 상담소에 한계를 느껴 성경적 재무관 전파를 위해 사역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청년들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성경적 재무관과 재정과 채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을 교육받는다. 기윤실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목회 현장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돈에 대한 바른 개념과 돈 관리를 위한 성경적 가치관을 담은 ‘청년의 성경적 재무관’(설성호 목사, 하늘꿈연동교회) △소득, 지출 투자로 나누어 재무관리를 교육하는 ‘청년의 든든한 재정관리’(이일영 소장, 한국금융코칭연구소 소장) △채무를 바라보는 관점과 채무 해결법을 배우는 ‘청년의 건강한 채무관리’(김서로 소장, 인천금융복지센터 상담사) 등 3개 강의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을 수료하면 청년재정목양 사역자 교육과정 자료집과 함께 수료증이 지급된다.

기윤실 윤동혁 간사는 “교회에서 돈에 대해 쉬쉬하는 경향이 있고, 신앙이 좋을수록 무관심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다”면서 “그러나 돈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바른 돈 관리가 요청되는 시대다.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재무에 대해 기본적이면서도 필요한 내용을 알려줄 수 있는 사역자들이 탄생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섬기는 청년들이 건강한 재무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4차 청년재정목양을 위한 사역자 교육과정’ 신청은 링크(bit.ly/청년재정목양)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청년을 목양하는 사역자 및 간사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기윤실 후원회원이나 후원교회 및 단체 소속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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