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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외국인 250만 시대,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다민족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급증하는 이주민 인구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단일 민족 신화와 시혜적 다문화 프레임에 갇혀 구조적인 차별을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주민을 단순히 인구 소멸 위기를 해결할 도구로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나요? 성경은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라(레위기 19:34)고 말씀하며 환대를 명령합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다민족 사회 대한민국』의 저자 손인서 박사와 함께 우리 안에 은폐된 인종주의의 실체를 마주하고,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환대와 공존의 길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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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6년 1월 14일(수)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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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동네극장 (서울 동대문구 안암로6길 19, B1) /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동시 진행
※ 본 행사는 라이브 스트리밍 종료 후 다시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실시간으로 참여해 주세요! -
저자: 손인서 박사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사회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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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세진 변호사 (법무법인 에셀, 기윤실 이주민운동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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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https://forms.gle/SQdpkD2wLn1ASMF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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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기윤실 홍천행 간사 (02-794-6200 / cem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