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그가 어디에서 왔든”(사도행전 10:35)라는 제목으로 이주민들과 연대하는 예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이주민들이 살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단속반의 무리한 단속으로 인해 뚜안 씨가 사망하는 가슴 아픈 비극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건은 극히 일부분일 것입니다.

세계의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이민단속국을 통해 이민자들을 더욱더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속에 우리는 다시 한번 사도행전을 통해 베드로에게 환상으로 임했던 하나 됨의 메시지를 떠올립니다. 하나님은 그가 어디에서 왔든 다 받아주신다는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예배를 통해 이주민들 그리고 함께 하는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더욱 큰 힘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교회와 기관, 그리스도인의 참여와 연대를 요청드립니다.

🗓️일시: 4/5(주일) 오후 3시 30분

🌏장소: 보신각 앞(종각역 4번출구)

✝️제목: “그가 어디에서 왔든”(사도행전 10:35)

✔️주관: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문의: 송지훈 사무국장 010-8723-2779

✔️후원: 국민은행 822401-04-035111(성서한국)

 

*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합예배’는 2002년 이라크 전쟁을 계기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평택 미군기지 이전 문제와 이랜드 비정규직 파업, KTX 승무원 투쟁, 세월호 참사 유가족, 이태원 참사 유가족,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가족, 아시아나케이오 복직 투쟁, 미얀마 민주화, 장애인 이동권 투쟁, 쪽방촌 주민들과의 연대,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복직 투쟁, 팔레스타인 민중 등 시대의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합예배로 발전하여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에 여러 기독운동단체들과 교회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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