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에서 “교회신뢰네트워크”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교회 저작권 문제를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한국교회에서의 저작권 문제는 동전의 양면처럼 법과 현실사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중에 하나입니다.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집단이 되기 위해 교회 먼저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악보(음반) 및 이미지(영상) 들을 적법하게 사용하는 운동이 필요한 반면 한국교회의 80%가 중소교회인 현실에서 소프트웨어, 악보(음반) 및 이미지(영상)들을 현 가격정책대로 사용하는 것 또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회의 저작권 사용실태 중 와 을 중심으로  토론할 예정인데, 토론자 중 시무하시는 교회에서 정직하게 소프트웨어 또는 음반, 악보를 사용하시는 목회자 또는 가격 또는 절차의 복잡함 등 현실적인 어려움 가운데 고민하시는 목회자를 모시고, 생생한 경험을 듣고자 합니다.

토론회에서 저작권과 관련된 생생한 경험을 나눠주실 목회자 분께서는 연락주십시오.

** 연락은 5월 7일(월)까지 부탁드리며, 담당 조제호부장에게 전화 017-297-7860 또는 이메일 jehoc@hanmail.net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교회와 저작권을 생각한다”

  1. 일  정 : 2007년 5월 23일(수) 오후 2시 – 4시
  2. 장  소 : 명동 청어람 5실(5층)
  3. 주  관 : 교회신뢰네트워크
  4. 주  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5. 주제발제 : 남형두 교수(연세대 법학과, 저작권조정심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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